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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회단체연합회, '수안보 도시재생뉴딜사업' 하루속히 추진 촉구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20. 5. 28. 10:16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수안보 도시재생뉴딜사업' 하루속히 추진 촉구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5월 27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불거진 충주시 수안보도시재뉴딜사업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하루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 단체는 "구)수안보 한전연수원 매입과정에서 충주시가 행정절차 누락으로 충주시의회와 충주시민에게 큰 실망을 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수안보에 큰 획이 될 대규모 사업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지 못한 충주시는 물론, 충주시의회의 적잖은 비판에도 공감을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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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충주시장의 공개 사과와 충북도 감사 등 적극적인 모든 조사를 수용중이며, 모든 원인 규명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실수로 잘못을 저질렀고 이에 대한 책임 또한 감당해야 하겠지만, 이미 언론 등을 통해 지금까지의 경위가 소상히 드러나고 있고, 상부기관 감사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적인 실수가 왜곡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어 시 공무원들은 물론, 묵묵히 실무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을 위한 사업이 산적해 있다"며, "이 문제를 본질과 다르게 확대해 문제를 비화하려는 모든 행위는 지체 없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구)수안보 한전연수원 매입과정에서 누락된 행정절차에 대해서는 시비를 명확히 가리고 책임질 일은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공무원들은 심기일전해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안보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충주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것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경쟁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이번 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그동안 충주시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온 공무원들의 열정이 위축되거나 시정발전을 위한 의지 역시 꺾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사회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충주시는 물론 전 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충주시 관광사업은 물론 충주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