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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대시민 호소문 발표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20. 12. 1. 11:03
충주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대시민 호소문 발표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이 30일 12월 1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박 부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최근 이동 동선이 넓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거리두기 격상 배경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2주간을 지역사회 N차 감염 고리를 끊을 중요한 시간으로 판단하고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시장은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들의 동참이 절실하다”며 “2단계 격상 조치로 힘들고 불편하겠지만, 시민 여러분이 코로나 예방의 최일선에 서 있는 방역 주체로서 ‘일상의 잠시 멈춤’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의심증상 시 선별진료소 검사 등을 당부했다.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실내 전체‧위험도 높은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모든 모임‧행사 100인 이상 금지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스포츠 관중 입장 10% 제한 △학교 밀집도 1/3 원칙 △종교활동 좌석수 20% 이내 제한 및 모임‧식사 금지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