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몽항쟁 전승 김윤후 장군 및 용사 위령제
충주향교 대몽항쟁 전승 기념탑에서 첫 위령제 연다
충주향교에서 고려시기 충주산성에서 몽고군과 싸워 승전한 김윤후 장군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위령제를 연다.
이번 위령제는 충주향교에서 처음열리는 위령제로 충주산성에서 몽고군을 물리쳐 나라를 구한 김윤후장군과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충주유림들의 정성이 담긴 위령제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위령제는 향교유림들의 유교정신이 담긴 실천으로 이찬재 전교님과 유림들의 정성과 나라를위한 마음에서 실시하게 된 것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명 : 2025년 대몽항쟁 전승 김윤후장군 및 용사위령제
행사일시 : 2025년 11월 7일 오전11시
행사장소 : 충주시 안림동 마즈막재 대몽전승탑
주 관 : 충주향교
후 원 : 충주시

대몽항쟁전승기념탑소개
소개
대몽항쟁전승기념탑(탑신 15m, 기단부 지름 10m)은 고려시기 충주산성에서 몽고군과 싸워 승전한 김윤후 장군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2003년 건립하였다.
기념탑은 산성의 성벽을 상징하는 화강암으로 조성하였고, 상단부에는 승전 년도인 ‘1253’을 동판에 새겨 부착하였다. 탑신은 5인의 군인상과 충주백성의 대몽항쟁 모습을 묘사하였으며, 부조벽에는 70여일 간 충주백성이 어떻게 결사항쟁하여 승리했는지를 기록하여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부조벽 전문
1253년 몽고군은 다섯 번째로 고려를 침략하여, 충주산성 공격에 나서게 된다.
산성에는 침략군을 피하여 들어간 이 지역의 관리, 군병, 농민, 승려, 노비 등이 함께 있었고, 방호별감 김윤후는 이들을 지휘하여 몽고군의 대공세에 맞서게 된다. 공방전이 석달째 장기전으로 접어들자 성안에는 식량조차 바닥이 났고 바야흐로 위기는 목전에 당도하여 있었다. 그때 김윤후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외쳤다.
“만일 힘을 다해 적을 막는다면 신분의 귀천을 막론하고 모두 벼슬을 내리겠소”
성안의 사람들은 아래부터 위에 이르기까지 사력을 다하여 싸웠다. 견디지 못한 몽고군은 포위를 풀고 고려땅에서 철수하게 된다. 싸움이 끝나자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는 약속대로 신분에 관계없이 관직이 내려졌다.
이때 이곳 충주는 국원경(國原京)으로 승격되었는데, 이는 목숨을 던져 나라를 구한 충주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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