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광♣/문화소식·문화유적 283

충주시, 도민체전 개회식 빛낼‘천명의 소리 시민합창단’모집

충주시, 도민체전 개회식 빛낼‘천명의 소리 시민합창단’모집​충주시가 오는 5월 8일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개회식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할 ‘천명의 소리 시민합창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3년 만에 충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주만의 색깔을 담은 시민 참여형 개회식이 준비되고 있다.​특히, 국악을 주제로 한 공연이 개회식 전반을 채우며, 도민과 함께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시민합창단은 5월 8일 개회식 당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환영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충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내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충북도민이 하나 되는 순간을 더욱 빛낼..

충주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 계획 착수

충주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 계획 착수​충주시가 마한·중원(백제·고구려·신라) 등 고대 역사문화유적의 관리·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시는 6일 충주시청에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국장,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국가 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이번 용역은 관내 역사문화유산의 범위를 설정하고 기초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정비 구역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이를 기반으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역사문화권 사업은 고..

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어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충청권의 문화를 선도하게 됐다.​시는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 충주’를 비전으로 3년 동안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를 조성하게 된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를 만들고, 고유한 도시 브랜드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충주시는 2023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도시로 선정되어 1년간 앵커 사업을 포함한 4개 분야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고, 앞으로 국악을 중심으로 국악 콘텐츠 창작 지원,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 충청권 국악 거점 활성화와..

충주박물관 2025년도 유물 구입 추진

충주박물관 2025년도 유물 구입 추진​충주박물관에서 2025년도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이번 유물 구입은 엽연초 재배, 담배와 관련된 역사적 자료를 확보해 내년도 공동기획전과 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구입대상 유물은 충주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유물과 자료로, 담배 농사와 엽연초 재배 관련 유물과 기록, 사진 자료들과 담배 관련 유물, 금연 캠페인과 홍보물 등 금연 관련 자료 등이다.​참가 자격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고 개인은 기증신청만 가능하며,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도난, 도굴, 장물 등 불법 유물은 매도신청이 불가하다.​이번 공고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28일간 이어지며 신청은 충주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의‘2025년도 충주박물관 유물구입 공..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충주시립미술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충주시는‘지역 공립미술관의 지금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 14시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충주시 관아1길 20)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해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충주시립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정립하고,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 미술관 운영을 위한 특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전국의 지자체가 공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 미술관의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충주 미술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시립미술관의 운영 방향 수립에..

충주박물관, 2025 K-Museums 공동기획전 공모사업 선정

충주박물관, 2025 K-Museums 공동기획전 공모사업 선정​충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한 2025 민속 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K-museums 공동기획전’공모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museums 공동기획전’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12년부터 지역박물관 운영 활성화와 전시 역량 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동기획전의 기획과 전시시공, 도록 제작을 지원한다.​국립민속박물관은 2025년 사업 대상 기관으로 충주박물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곳을 선정했다.​공동 기획전시는 내년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며, 충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기획, 디자인, 운영을 긴밀하게 협업해 전시를 준비하게 된다.​공동기획전은 충주의 엽연초 재배 농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일제강점기 황색종 엽연..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아빠와 함께하는 부자 캠프 진행​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아빠와 함께하는 부자 캠프 진행​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젊은 부모가 많은 서충주 기업도시의 특성에 맞게 금요일 저녁, 가족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부자 캠프 불멍 원정대’를 6일 운영했다.​‘불멍 원정대’는 평소 가족을 위해 바쁜 아빠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박을 하지 않고도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야외공간을 활용해 캠핑 분위기를 느끼며 가족 간의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캠핑 요리 만들기, 불멍(불 앞에서 멍때린다는 의미의 힐링 활동), 마시멜로 구워 먹기, 우리 가족에게 짧은 편지쓰기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짧지만, 아빠와 함께 캠핑 가는 기분..

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열려

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열려​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충북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개최되며, 잊혀 가는 가곡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해서,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포스포네’는 빛(포스)과 소리(포네)라는 의미를 담아, 가곡, 오페라,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 충북 및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이번 공연에서는 예술가곡, 옛 동요, 한국 가곡, 아트팝 창작가곡 등 폭넓은 래퍼토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전달할 예정이다.​피아노와 클라리넷의 반주에 맞추어 솔로, 듀엣, 앙상블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제4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제4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민중)은 19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제4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문화축제 ‘THE BEGINNING’을 개최했다.​이번 문화축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역 고3 청소년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고3 학생 9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로 진행됐다.​수련원 댄스동아리 쿨피스와 연합동아리 도도댄스, 학교별 댄스동아리 MMD, DIVA, 세리, 트래쉬 그리고 원주에서 온 안유림, 최지우 학생 등 다양한 청소년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또한 초청공연에 가수 주대건, Kajin, 정민, Ricoe와 기타리스트 김나린, 비보이..

조선왕조실록 사고봉안 행렬 클레이아트 전시

조선왕조실록 사고봉안 행렬 클레이아트 전시​충주시는 다가오는 11월 25일~ 29일 5일간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 기획 전시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현재 추진 중인 충주사고의 발굴조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증진하고자 계획됐다.​전시는‘Part 1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과 ‘Part 2 포쇄(曝曬: 책등의 습기를 햇볕과 말리는 행사)’로 구성됐다.​현재 시는 충주읍성 단계별 복원 및 정비계획 수립에 따라 충주사고의 위치 및 성격을 규명하고자 국원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차례 발굴조사를 진행했고, 충주사고(실록각)와 관련된 대형건물지를 확인했다.​이는 충주읍성의 중심건물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