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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낙동강 잇는 '100㎞ 자전거길' 뚫렸다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1. 11. 27. 18:11

한강~낙동강 잇는 '100㎞ 자전거길' 뚫렸다

국토종주 4대강 새재 자전거 길 27일 개통

 

 

 

 


 

 

 

 

 

 

 

 

 

 

 

 

 

 

 

 

 

 

 

 

 

 

 

 

 

 

 

 

 

 

 

 

 

   
 

충주 탄금대에서 상주

 

상풍교까지 100km를 자전거로 달릴 수있는 '새재자전거길'이 조성돼 27일오전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북도·경북도와 충주시·괴산군·문경시·상주시 등 4개 자치단체 주관으로 열린 새재자전거길 개통 기념행사는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과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이시종충북도지사, 윤진식국회의원,이주석경북도행정부지사, 이종배 충주시장,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4개 자치단체의 시장·군수 및 자전거 동호회원, 지역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패 '몰개'의 공연과 자전거퀴즈대회, 자전거BMX 묘기팀 공연, 4대강 사진전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오전10시부터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충북·경북지사의 환영사, 내빈축사, 해당 자치단체장 및 의회의장의 축하인사, 홍보영상 상영, 새재자전거길 지킴이 위촉, 자전거 퍼레이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 등 불필요한 행사없이 고개를 넘어 강을 잇는 새재길의 특성에 맞게 '화합·소통·도전'이란 주제로 자전거 퍼레이드 중심으로 개최됐다.

 


 

 

 

 

 

 

 

 

 

 

 

 

 

 

 

 

 

 

 

 

 

 

 

 

 

 

 

 

 

이날 자전거 퍼레이드에서는 장관, 외교사절, 자치단체 관계자, 동호인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부터 수안보온천까지 30.3km를, 사이클 대표선수와 전문 동호인그룹 200여명이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부터 상주 상풍교 까지100km 전 구간을 달렸으며,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자치단체 동호인과 주민들이 충주 탄금대에서 이화령고개 46.2km와 이화령고개에서 상풍교까지 53.8km를 각각 달리며 개통을 축하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새재 자전거길이 개통되면서 국토종주 자전거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며"이제 자전거길을 통해 우리 국토가 하나가 되고 국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지역간 소통의 길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새재자전거길은 국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과 자전거 동호인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사업비 108억여원을 들여 충북 충주시(탄금대)에서부터 경북 상주시(상풍교)까지 총연장 100km가 조성됐으며, 이 자전거길에는 아스콘 포장과 쉼터, 파고라, 의자 등이 설치됐다.

한편, 이번 새재 자전거길 개통에 따라 인천 서해갑문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702㎞의 자전거길이 개통을 눈앞에 두게 됐으며(경인아라 자전거길18㎞∼한강 자전거도로63㎞∼남한강 자전거길143㎞∼ 새재 자전거길100㎞ ∼ 낙동강 자전거길378㎞), 앞으로 금강과 영산강을 따라 조성되고 있는 자전거길을 모두 합치면 총 연장 1천692㎞의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성된다.

 

 

 

 

 

 

 

상주보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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