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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구간 제설작전 전력투구 중!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22. 12. 15. 11:15

 

충주시, 취약구간 제설작전 전력투구 중!

언덕길, 등산로, 이면도로, 사고 다발지역 등 취약구간 신속 관리

 

충주시가 13일 발령된 대설경보에 따라 따라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설작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4일 00시 기준, 충주의 평균 적설량 및 기온은 각각 9cm와 영하 8.2도를 기록했다.

 

최대 적설량, 기온은 수안보면 16.6cm, 영하 9도다.

 

이에 시에서는 도로결빙 및 통행불편, 안전사고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과 염수 및 소금 살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미끄러지기 쉬운 언덕길, 등산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이면도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취약구간에 대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심야부터 새벽 시간까지 2차에 걸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오전 3시부터 제설차량 20대를 동원해 면 지역 취약구간 18개소에 대한 제설 및 소금 살포 등의 작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공무원 비상소집 명령을 발령하고 12개 동지역 마을제설반에 편성된 실과소 직원 500여 명을 제설작업에 투입해 출근시간대 교통에 지장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설작업에는 이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자발적인 주민들의 참여도 이어지며 자기 마을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시는 대설 상황 해제시까지 지역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필요시 추가적인 제설작업을 즉시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눈은 어느 정도 그친 상태이지만 아직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급격한 한파로 결빙 구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통행,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