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엄정면 지사협, 취약계층 향한 이웃사랑 실천

충주시 엄정면 지사협, 취약계층 향한 이웃사랑 실천

취약계층 30가구에 영양죽 및 반찬 전달 

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상영, 노희경)는 2일 ‘2023 생필품 지원사업 및 2023 반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영양죽 3종과 반찬을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엄정면 지사협 위원들은 이날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영양죽과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이날 전달된 반찬은 엄정면 사랑 나눔 가게 16개소의 후원으로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허상영 위원장은 “지역주민을 보살피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노희경 엄정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