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 15

충주시 곳곳, 아동을 위한 뜻깊은 활동 펼쳐져

충주시 곳곳, 아동을 위한 뜻깊은 활동 펼쳐져 ​충주시 곳곳에서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와 활력을 전하고 있다.​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양병운)는 수안보면 초, 중학생 아동들에게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어린이 축구교실’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어린이 축구교실’은 ‘교육과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여가 스포츠 체험의 기회 제공과 운동 기술 습득으로 자신감을 향상해서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7월 방학 기간을 포함해 11월까지 수안보 다목적 체육관에서 수안보면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살미..

충주시 평생학습과,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주시 평생학습과,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충주시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실현에 나선다.​이번 특별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아이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은 400여 명을 대상으로 27개 강좌가 운영되며, 주요 강좌로는 ▲클라이밍 ▲제빵 ▲요리교실 ▲우쿨렐레 ▲수채화 ▲VR 체육교실 등 체험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 3·6·9회차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올해는 특히 교육특구 사업으로 운영되는 ‘창의놀이터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더욱..

충주시, 가상자산 압류 시스템 자체 구축 완료

충주시, 가상자산 압류 시스템 자체 구축 완료 충주시는 충북도 내 최초로 자체 가상자산 압류시스템을 구축해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압류를 통해 시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가상자산은 최근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방세 체납자에게는 재산 은닉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충북에서 최초로 가상자산 추적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면밀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기존에도 충북도를 통해 매년 두 차례 가상자산 압류를 시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체 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하며 고질체납자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가상자산 압류는 현재 1백만 원 이상 지방세..

충주시, 옥수수 신품종‘찰옥5호’현장간담회 개최

충주시, 옥수수 신품종‘찰옥5호’현장간담회 개최​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옥수수 신품종인‘찰옥5호’의 유통 확대와 재배 안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충주를 포함한 중부지역에서 재배 중인‘찰옥5호’의 품질 특성과 시장성, 도매시장 유통 확대를 위한 품질 기준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옥수수 재배 농가, 도매시장 경매사, 연구개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찰옥5호의 재배 특성과 연구 경과 ▲도매시장 품질 기준 ▲유통·거래 활성화 방안 ▲현장 재배포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도매시장 유통 과정에서 요구되는 품질 기준에 대한 실질적 점검과 함께 소..

충주시,“LNG발전소 주민 반대의견에정부 최종 판단 존중”

충주시,“LNG발전소 주민 반대의견에정부 최종 판단 존중”충북 충주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충주시가 추진하는 LNG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밀실행정과 생존권 위협을 주장하며 강력 반대입장을 밝혔다.​가칭 충주LNG발전소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3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는 지난 2023년 7월 한국동서발전과 중앙탑면 드림파크산업단지 내 5만5000여 평의 부지에 LNG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협약서를 작성했으나, 2년 동안 충주시민들은 물론 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충주시의회에도 쉬쉬했다”며 “LNG발전소가 충주지역에 필요하다면 왜 2년여 가까이 쉬쉬했는지 의문이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충주시처럼 밀실행정을 통해 주민들을 속인 사례는 없다”고 주장했다.​충주시는 3일 열린 LNG복합발전소 ..

충주문화원, 제35회 김생전국휘호대회 성료

충주문화원, 제35회 김생전국휘호대회 성료충주시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제35회 김생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이 대회는 충주에서 활동한 신라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 및 발전시켜 후예를 양성함은 물론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서예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전국의 서예가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129점의 작품이 선정됐다.​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유형목(한문·인천광역시) 씨가 차지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또, 최우수상(충주시장상)은 ..

충주시 민선8기 3주년, ‘내실·혁신·도전’으로 이룬 성과

충주시 민선8기 3주년, ‘내실·혁신·도전’으로 이룬 성과 충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1년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난 3년간 시정의 중심 가치였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온 결과가 오늘의 충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시는 ‘내실·혁신·도전’을 핵심 기조로 삼고 산업, 교통, 농업, 문화·관광, 생태·환경, 복지, 건강, 시민소통 등 시정 전반에서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산업 분야에서는 충북 북부권 최초 국가산업단지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충주를 바이오헬스·첨단소재 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할 기반을 마련했다. 정밀의료·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 조..

충주시, ‘찾아가는 안전 문화교육’ 호응

충주시, ‘찾아가는 안전 문화교육’ 호응​충주시는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생활안전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특히 취약한 낙상사고 관련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스스로 일상 속 신체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또한 성희롱 예방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됐다.​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시민 행동요령도 함께 교육했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머리 보호 자세, 대피 요령 등을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방식을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충주시는 올해 4월부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본격 운영..

충주시, 어르신 위한‘시립 청춘떳다방’상시 운영

충주시, 어르신 위한‘시립 청춘떳다방’상시 운영​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청춘의 감성을 되살리기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시립 청춘떳다방’을 오는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충주 시내 주요 5개 거점 시설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 요일별로 다양한 테마의 공연을 선보이는 상시 문화공연이다.​충주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시립 청춘떳다방’은 품바공연, 놀이마당, 뽕짝댄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공연이 열리는 요일별 5개 거점 시설은 △월요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 △화요일 구)보훈회관 △수요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목요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 △금요일 문화어울..

조길형 충주시장, 새정부와의 인적 네트워크 확보 강조

조길형 충주시장, 새정부와의 인적 네트워크 확보 강조​조길형 충주시장이 1일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본격적인 하반기를 준비하는 공직사회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잡았다.​조 시장은 “상반기에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함께 노력한 덕분에 어려움은 극복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하반기에는 새 정부의 본격적인 정책이 추진되는 만큼 제도 변화와 사업 시행 상황 등을 예의주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중앙부처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견고한 소통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부지런히 뛰어다녀서 충주시와 충주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써달라”고 거듭 강조했다.​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