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오는 9일 충주서'팡파르'​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오는 9일 충주서'팡파르'

​

충북어르신들의 스포츠축제인 18회 충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일 충주에서 개최된다.

​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 100세, 행복 100세'를 슬로건으로 배드민턴과 볼링 등 1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

대회 참가 동호인의 평균연령은 69세로 조사됐다.

​

대회 남녀 최고령 참가자로 남자는 보은군 게이트볼 선수인 서재원(96세) 어르신, 여자는 영동군 생활체조 선수인 손복순(91세) 어르신이 참가했다.

​

충북도체육회는 최고령 참가자에게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최고령 참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대회의 시·군별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만 이뤄진다.

​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실버스포츠의 기반을 점차 확고히 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8회 충청북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요

​

△일시 : 2023년 6월 9일(금요일) 개회식 : 10:00 / 충주체육관

△인원 : 11시군 어르신동호인 1,300여 명

△참가종목(10종목) :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볼링, 체조(생활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충주시 출전 : 10개종 140여 명

△주최 : 충청북도체육회

△주관 : 충주시체육회, 충북종목단체

△종목별 경기장 -개회식 : 충주체육관 -

​

배드민턴 : 호암제2체육관 배드민턴전용구장 -

게이트볼 : 호암제2체육관 게이트볼전용구장 -

궁도 : 탄금대 궁도장 -

그라운드골프 : 충주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 -

볼링 : 크리스탈볼링장 -

체조(생활체조) : 충주체육관 -

축구 : 탄금축구장 -

탁구 : 충주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

소프트테니스 : 탄금테니스장(3코트), 충주공공하수처리장(2코트) -

테니스 : 탄금대 테니스장(실내 3코트, 실외 15코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