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취약계층 후원금 470만 원 기탁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취약계층 후원금 47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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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으로 47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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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은 지회 25개 분회 530여 개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총 1,770만 원의 모금액 중 1,300만 원은 지난 8일 충주시 ‘희망2024나눔캠페인’ 온도탑 제막식 당시 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470만 원은 충주사랑행복나눔 기금에 전달해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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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지회장은 “노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시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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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 충주부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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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회는 올해 8월에도 수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수재의연금 481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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