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문화의 대표적 민속축제, 목계별신제 열려
충주를 대표하는 중원문화 민속축제「목계별신제」가 오는 4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간 엄정면 목계나루 일원에서 열린다.
목계별신제는 목계마을에서 남한강 상권 강화와 뱃사람의 안녕을 위해 정기적으로 치른 축제형 마을제사를 말한다.
목계 고유의 문화을 복원 및 재현하기 위하여 첫날은 별신제 의식인 신맞이를 시작으로, 별신굿, 상여소리 재연, 전통민속놀이, 국악공연을 진행하고 다음 날인 28일은 목계뱃소리 재연과 어울림마당 개막, 동․서편줄다리기가 열리며 마지막 별신굿인 ‘송신굿’으로 별신제의 막을 내린다.
허상영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즈음 목계나루는 남한강변 입구부터 유채꽃밭과 청보리밭을 즐길 수 있다”며 “유채꽃과 청보리가 맞이하는 목계에서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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