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 우수상 수상

충주시,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 우수상 수상

​

충주시가 충청북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충청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 이번 지방세정 연찬회에서는 도내 지방세 담당 공무원 약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연구과제의 발표 및 시상이 진행되었다.

​

징수과에 근무하는 이문희 주무관은 ‘1세대 1주택 세율특례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

이 주무관은 최근 급격하게 바뀌는 부동산 시장 과세제도에 대하여 날카롭게 지적하며, 납세자에게 편익을 주는 정책을 만들었지만, 이에 대한 양면성을 지적하며 오히려 세 부담이 왜곡된다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오영 징수과장은 “우수상 수상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얻은 귀중한 성과”라며 “공정한 지방 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