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거점산지유통센터, APC 경영 평가 전국 1위

충주 거점산지유통센터, APC 경영 평가 전국 1위

지난해에 이어 연속 전국 1위 차지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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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과 유통팀장 : 043-85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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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원예농협이 운영하는 충주 거점산지유통센터가 올해 전국 과수 거점 APC 경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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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에 따르면,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위해 과수 거점 APC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23개 과수 APC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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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APC는 취급액, 취급 물량 등 26개 계량 평가 항목과 활성화 계획 등 12개 비계량 항목을 포함한 종합 평가에서 96.56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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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하며 5,000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100%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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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평가 결과는 100% 회원제 운영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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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APC는 출하를 원하는 과수농가에 신규 회원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 운영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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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회원이 반드시 출하 약정을 체결하도록 하고, 품종별 전문 품질 교육을 통해 계약 재배 물량을 확대함으로써 농가 조직화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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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회원을 7개 조직으로 세분화해 GAP 인증 체계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생산 정보를 조사하고 전산화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APC는 생산부터 판매까지 농산물 유통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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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100% 회원제와 철저한 계약재배, 체계적인 농가 조직 등으로 과수 농가와 상생하며 취급량 확대를 통해 농산물 수급 조절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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