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지사협의 나눔활동 이어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지사협의 나눔활동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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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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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 지사협(공동위원장 김현수, 신동철)은 5일, 독거어르신을 위한 장보기 지원 사업 ‘장보기 동행서비스’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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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동행서비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10명을 선정해 각각 1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장보기를 돕기 위해 지사협 위원들이 1:1로 동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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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충인동 지사협(위원장 손수자, 백현숙)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총 3개 가구를 발굴하여 침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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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지원 사업은 성내충인동 지사협의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환이나 심한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계속되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는 가구마다 70만 원 상당의 침대가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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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 지사협(공동위원장 장민호, 권은하)은 5일, 명절맞이 이웃돕기와 한가위 온정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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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 지사협은 저소득층 20개 가구에 각각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문화동 향기누리봉사회와 협력한 한가위 온정나눔 사업을 통해 7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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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행용탄동 지사협(공동위원장 김희균, 최원호)은 5일,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쌀(20kg)과 떡,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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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생활이 어려운 20개 가구를 방문하여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했으며,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2개 가구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한과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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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연수동·성내충인동·문화동·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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