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이웃사랑에 이어지는 나눔 행렬

뜨거운 이웃사랑에 이어지는 나눔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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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박경식) 회원들이 19일 협의회 회원들이 봉방동에 거주하는 취약 가구 2곳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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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기존의 낡은 싱크대를 철거하고 400만 원 상당의 새 싱크대로 교체하며 쾌적한 주방 시설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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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충주전력지사(지사장 김기일) 임직원들은 19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과 완전 조리식품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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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민주청년정책광장의 김영태, 김선혁, 김효담, 원종욱, 유준식, 지창환 씨는 19일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총 1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7포와 라면 17상자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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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에 있는 양문교회(목사 김성도)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관리이사 백수진)에 19일 김장 김치 60박스(5kg)를 전달했으며, 겨울 추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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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금가면 분회(회장 배인호)는 19일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라면, 국수, 떡국 등)을 관내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정, 홀몸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 18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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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이 힘든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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