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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날려버리는 온천여행 (충주 앙성온천)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1. 3. 22. 09:43

꽃샘추위 날려버리는 온천여행 (충주 앙성온천)

 
 아는 사람만 안다는 앙성온천.

이름이 낯설수 있으나

이곳 탄산온천의 효능을 본 사람들은 마니아가 될 정도로 효능이 탁월한 곳이다.

 


 

 

 38번국도의 구제역 초소를 몇개 지나다보면

'마련리'라는 표지판과 함께 길이 보인다

 

 

앙성탄산온천    

 

성온천광장주변으로 몇개의 온천이 운영되고있다

이 다리를 지나면 능암온천랜드가 멀리 보인다
 

 능암온천랜드 

  

탄산온천 원탕

원탕은 차가운물 이기에 요즘과 같은 꽃샘 추위에는

처음 입수시 용기와 인내를 필요로하지만 

 

 

 

 

 

일 이분이 지나면서 저렇게 몸에 탄산방울이 붙고,

 사알살 따끔거리기도 하면서 온몸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탄산온천의 묘미가 바로 이것이다.

따끔따끔거리는 작은 고통으로  온몸의 세균이 정화되고있다는 느낌이랄까. 

입구에서 300원에 병을 구입하면 탄산수를 가져갈수도 있고

따로 병을 가져와서 담아 갈 수도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지만 온천욕은 그 반대이지 싶다

온천욕으로 허기진 배를

맛있고 질좋은 한우로 달래줄수있는 그럴듯한 위로.
 



탄산온천 바로 앞쪽에 크지않지만

실속있는 고기들로 가득한 참한우마을 
깨끗하고 깔끔하다.
 

 

 

 


입맛에 맞는 몇가지의 부위를 골라 뒷쪽에 있는 식당으로 향한다. 

기본 셋팅비 3,000원에 밥은 별도 너무 많은 반찬을 기대하지는 마시라... 

고기먹기 딱 좋은 장아찌류와 야채류가 전부이지만
질좋은 고기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고운 때깔 

  

앞쪽1분 뒤집은 뒤 30초로 구웠을 때 가장 맛이 좋다하던가. 

 

 

살캉살캉 입에서 살살 녹는 그 맛

 

 

 


 보들보들거리는 얼굴을 자꾸 쓸어보기도하고

 충분한 만족감을 주었던 한우의 참맛으로 

 늦은 귀가길이 즐겁기까지 하다.

  

능암탄산온천

지하 600m에서 용출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천연탄산온천이다

몸에 좋은 각종 천연성분(칼륨, 칼슘, 나트륨, 황산, 철분, 염소..)이 함유되어있어

피부미용, 빈혈치료 아토피와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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