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무술축제/국내무술
국내무술
택견
택견은 고구려의 선비와 신라의 화랑도를 통한 삼국시대의 호연지기가 고려무인들의 기백으로 이루어지고 조선시대 선비정신으로 전해져 오늘의 [참정신]을 구현하는 국내 유일의 중요무현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된 전통무예이다. 택견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고려사]와 조선[태종실록]에 기록이 있으며 AD3세기경 고구려 벽화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구한말 고종 19년(1882년) 택견의 명인인 임호를 태두로 그의 제자 송덕기로 신한승으로 계승되었으며 1983년 송덕기와 신한승이 초대 기능보유자로 동시 지정되었으며, 그 후 1995.6.1 현 예능보유자인 정경화로 계승 발전되어 오고 있다.
택견은 귀중한 문화유산으로서 문화재적, 체육적, 무술적 가치가 탁월 하다. 택견은 다른 종목의 체육, 무술, 레포츠등의 활동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제반 효과를 가장 한국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택견은 엘리트의식에 뿌리를 둔 다른 동양무술과는 달리 오랜 세월동안 민중 속에서 자라나면서 보편성과 일반성을 지니고 발전했다. 또한 현대 동양 무술 종목들이 경쟁적으로 국제 스포츠화를 지향 하고있는 추세에 비추어 볼때 경기로서의 오랜 역사는 택견이 곧바로 현대적, 국제적 스포츠가 될 수 있는 큰 장점이다.
그리고 다른 투기 종목과 차별되는 독특한 경기방식이 있고 그것이 또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이어서 보급하기가 쉽다. 특히 택견은 스포츠 경기로 발전한 한 대부분의 동양 무술들이 기존의 수행적 가치를 잃어버려 정체성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비하여 이미 오래 전부터 경기와 무술의 중층구조로 발달해 온 택견은 경기와 무술의 배치된 개념을 상호조화하고 통합하는 대안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은 무술시장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택견은 앞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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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택견은 고구려의 선비와 신라의 화랑도를 통한 삼국시대의 호연지기가 고려무인들의 기백으로 이루어지고 조선시대 선비정신으로 전해져 오늘의 [참정신]을 구현하는 국내 유일의 중요무현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된 전통무예이다. 택견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고려사]와 조선[태종실록]에 기록이 있으며 AD3세기경 고구려 벽화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구한말 고종 19년(1882년) 택견의 명인인 임호를 태두로 그의 제자 송덕기로 신한승으로 계승되었으며 1983년 송덕기와 신한승이 초대 기능보유자로 동시 지정되었으며, 그 후 1995.6.1 현 예능보유자인 정경화로 계승 발전되어 오고 있다.
택견은 귀중한 문화유산으로서 문화재적, 체육적, 무술적 가치가 탁월 하다. 택견은 다른 종목의 체육, 무술, 레포츠등의 활동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제반 효과를 가장 한국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택견은 엘리트의식에 뿌리를 둔 다른 동양무술과는 달리 오랜 세월동안 민중 속에서 자라나면서 보편성과 일반성을 지니고 발전했다. 또한 현대 동양 무술 종목들이 경쟁적으로 국제 스포츠화를 지향 하고있는 추세에 비추어 볼때 경기로서의 오랜 역사는 택견이 곧바로 현대적, 국제적 스포츠가 될 수 있는 큰 장점이다.
그리고 다른 투기 종목과 차별되는 독특한 경기방식이 있고 그것이 또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이어서 보급하기가 쉽다. 특히 택견은 스포츠 경기로 발전한 한 대부분의 동양 무술들이 기존의 수행적 가치를 잃어버려 정체성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비하여 이미 오래 전부터 경기와 무술의 중층구조로 발달해 온 택견은 경기와 무술의 배치된 개념을 상호조화하고 통합하는 대안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은 무술시장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택견은 앞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씨름은 한국 고유의 운동으로, 두 사람이 샅바나 바지 허리춤을 잡고 힘과 슬기를 겨루어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경기이다. 씨름이 시작된 시기와 형성 과정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외부에서 자신을 보호하고자 사용했던 기술이 체계화 되면서 하나의 경기가 된 것으로, 이미 고대시대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본다. 씨름은 상대방의 허리와 다리에 감은 샅바를 잡고, 경기가 시작되면 발을 제외한 몸의 일부가 땅에 먼저 닿은 사람이 진다. 경기 규칙은 복잡하진 않지만, 몸 전체의 근육과 기술을 고루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궁도(활쏘기)
궁도는 한국의 고유의 운동으로 화약발명으로 인한 활의 기능이 약화될때까지 생존수단, 전쟁기술, 인재등용 등의 수단이었으나, 총의 출현으로 현재는 스포츠로서 대중화되고 있다. 활은 복합궁으로 재료와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이 있으며 현재 상용되고 있는 것은 대개가 각궁(角弓)이다. 경기방법은 화살 5발을 1순(順)으로 하고 3순(15발)을 쏘아 승부를 가린다. 그러나 궁도는 승부보다도 그것을 쏘는 마음의 자세를 더 중시한다
마상무예
마상무예는 씨름과 활쏘기와 더불어 한국의 고대시대부터 존재하던 것으로 말위에서 하는 무예로 말을 타고 활을 쏘는 기사(騎射)를 비롯해 창, 곤, 도, 검 등을 사용한 마상육기(馬上六技)와 격구(擊毬) 등을 총칭해 마상무예라고 정의하고 있다. 말과 사람, 그리고 무예의 기능이 하나됨을 강조하고 있고, 현재 경기로는 기사(騎射)경기로 단사, 속사, 연속사, 모구 종목이 있으며, 말을 타고 달리는 속도와 활을 쏘아 표적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태권도
태권도는 한국의 국기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의 맨손무술들의 기술들이 유입되고 변용되어 1950년대에 정립된 무예이자 올림픽 스포츠종목이다. 맨손무술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발기술과 손기술이 주를 이루며, 품새, 겨루기, 격파의 기술체계를 가지고 있다. 경기로는 올림픽경기방식인 상대와 겨루어 승부를 겨루는 겨루기방식이 있으며, 품새의 기량을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표연경기형태의 품새대회도 있다.
권격도
권격도는 투기종목의 종합체로서 고대 올림픽의 판크라티온과 우리고유의 화랑도정신에 정통성을 이어받아 현대사회에 맞게 정립한 무예로, 건전한 정신의 인격수양을 함양하고 신체활동으로서의 체력을 증진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의 호신과 미를 추구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기호에 맞게 일상 생활속에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스포츠로서의 경기 참가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생활의 여유와 보람 있게 생활을 추구하는 무예이다.
종합무술격투기
격(格)자는 인격과 무술을 함께 갖춘다는 뜻이고, 투(鬪)자는 경기에 임하되 비굴하지 않고 정정당당한 무적의 왕자를 의미하며, 기(技)자는 심오한 무술의 원천을 간파한 고도의 기술을 뜻한다. 충(忠)과 효(孝)를 바탕으로 하여 승공통일과 한국무술의 선진화에 기여하였으며 한국에서 보급되고 있던 씨름, 당수, 권투 등을 접목하여 종합무술로 1979년 김귀진에 의하여 창립된 무예이다.
선무도
선무도는 불교의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함께 닦는 정혜쌍수의 수행법으로 불교의 암반수의경에 의해 전해지는 전통수행법이다. 깨달음을 위한 실천적 방편으로 요가나 명상을 아우르는 관법수행법이다. 수행을 통해 몸과 말, 그리고 사유를 살피고 정화하여 조화롭게 이끌어 나감으로써 도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불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한 무술적 수련체계는 설적운스님에 의해 정립되었다.
원화도
원화도는 원(圓)의 회전(回轉)이라는 간단한 동작(動作)으로 여러 가지 무술적 행위(行爲)를 표현하는 무예이다. 한봉기에 의해 창시되었고, 삼무의 도를 강조하며, 여기서 도(道)란 하늘의 길, 사람의 길, 땅의 길에 대한 깨달음을 말한다. 이것의 기본모양은 원이며 정신은 비손이다. 기술체계는 360도 각(角)의 동작(動作)으로 수행(隨行)하는 무술이다.
뫄한뭐루
뫄한뭐루란 '얼맘 몸의 나를 떠나 우리와 무리 및 누리로 돌아가는 겨레의 살길' 이라는 뜻의 순수 한글이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학익열진법' 무술로서 총동작군 8,192 돌굼을 가진 입체대련, 전투, 극기 , 활연의 예술력을 가진 무술이다. 1957년에 10년동안 맨발고행 강산순례과정에서 하정효가 충무공별세 제 369주일을 맞아 임란승첩의 전승지인 경남 충무시에서 발상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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