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덕주사주변경관
가을이 깊어가면서 월악산의 단풍도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울긋불긋 단풍 옷으로 갈아입은 월악산. 오색 단풍이 시원한 바람, 가을 햇빛과 한데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냅니다.
가을 햇살을 받아 더욱 선명해진 단풍은 실바람에 몸을 흔들며 자태를 뽐냅니다.
형형색색 곱게 단장한 단풍의 유혹에 등산객들의 발길이 곳곳에서 멈춰섭니다.
지난 16일 물들기 시작한 월악산 단풍을 이번 주말인 23일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월악산국립사무소측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이번 주말 모두 만 3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월악산 국립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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