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월악산의 아름다운 단풍모음
충주는 사계절 중 가을이 가장 멋스런 고장이다. 산자락을 빨갛게 수놓은 사과밭과 월악산 단풍에 붉게 물든 충주호는 해마다 가을이면 장관을 연출한다.
월악산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18일에는 10,600명 정도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올해는 일교차에 의한 온도 차이가 심해 단풍이 더욱 절정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월악산 관리사무소는 오는 주말 부터 11월 첫째주까지는 작년의 7만명보다 더 많은 탐방객들이 다녀 갈 것으로 내다봤다.
사과와 호수로 유명한 충북 충주는 삼색온천의 고장으로도 이름 높다. 알칼리성 온천수로 유명한 수안보온천, 양질의 탄산성분 온천수로 알려진 앙성온천, 그리고 전국 최고의 유황천으로 소문난 문강온천이 그곳이다.
삼국문화가 융합된 중원문화의 발상지이기도 한 충주는 사계절 중 가을이 가장 멋스런 고장이다. 산자락을 빨갛게 수놓은 사과밭과 월악산 단풍에 붉게 물든 충주호는 해마다 가을이면 장관을 연출한다. ‘2010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열린 충주로 웰빙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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