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광♣/충주관광명소

 충주시 동량면 개천안 솟대마을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2. 3. 10. 12:55

충주시 동량면 개천안 솟대마을 소개 합니다.

 

2011년 12월 4일 오후 동량면 하천 개천안 솟대마을을 찾았다

개천안 솟대문화제가 열리던 날 초대를 받고서도 뭐가 그리 바빴는지 ~~~

많은 아쉬움이 있어 아내랑 찾았는데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가족나들이 코스로 적극 권장하고 싶어요.

 

 

솟대의 진면모를 볼 수 있고 보물 제17호인 정토사법경대사자등탑비와

국보 제102호 정토사홍법국사실상탑(모형)도 볼 수 있답니다.

 

 

개천안(개天안)은 선사시대부터 충주를 중심으로 중원문화가 발달할 때 고인돌, 선돌, 돌칼등이 출토 된 것으로 보아 인간의 취락지 였음이 분명하다.

이로부터 삼한시대에 이르는 동안 경천(敬天)사상이 생기면서 이곳은 솟대문화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한반도에서가장 먼저 솟대문화가 시작된 곳 중 한곳으로 솟대가 세웠졌다.

솟대는 나무 장대끝에 부부금실이 좋고 부모자식을 아는 기러기, 오리, 까마귀등을 만들어 높이 달아 세우고 그앞에 천제단을 만들고 제단에 제물을 차려 천제를 올리며 먼저 인간이 지은 죄의 용서를 빌고 나서 소원을 하늘에 빌면 솟대를 통하여 하늘이 열리며 소원을 들어주는 것으로 믿고 있었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하늘이 열려 편안한 마을인 개천안(開天安) 성스럽고 아름다운 이름이 그리워 그 깊은 뜻을 기려 유래비도 건립되어 있다.

 

 

 

 

 

 

 

 

 

 

 

 

 

 

 

 

 

 

 

 

 

 

 

 

정토사홍법국사실상탑(모형)    

국보 제 102호로 실물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하네요 

 

 

 

 

 

 

 

정토사법경대사자등탑비는 보물 제17호로 충주댐 수몰지역내 정톳지에 있던 비를 1983년 발굴조사를 실시한 후 현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고려 태조 26년(943)에 법경대사의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세운 비이다 범경대사는 신라말 ~ 고려초의 고승으로 정토사를 창건, 포교에 힘썼고 고려 태조 7년(924)에 國師로 추대되었으며, 태조 24년(941)에 63세로 돌아가시자 생전의 업적에 따라 법경이라는 호를 내리고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최언위 글을 짓고 구족달이 써서 건립하였다.

비문에는 충주(忠州)를 중주(中州)로 포기하고 있어 탑평리 7층석탑을 중앙탑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 지역이 한반도의 중심지이였음을 알 수 있다.

 

 

 

 

 

 

 

부처의 진리가 사방으로 퍼지는 빛을 상징하는 여의주를 물고 있는 거북모양의 받침돌과 연혼의 천상의 세계로 인도됨을 의미하는 두마리 용을 조각한 비의 머리등은 고려초기 석조 미술의 정수를 이루고 있다.

 

 

 

 

 

위의 블로그 글과 사진 / 충주시 블로그 기자단 '이광훈'

 

 

 

 

충주시의 모든것을 알고싶으십니까? 아래 카페로 오세요

아름다운충주관광의 모든정보는 아래블로그로 오세요

충주발전카페 클릭     충주사랑중원경 

충주관광블로그 :    관광천국아름다운충주   

충주 시청 홈페이지 : http://cj100.net/cj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