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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변의 수려한 풍경을 보며 달리는 승마 마라톤이 열립니다.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2. 9. 18. 13:31

남한강변의 수려한 풍경을 보며 달리는 승마 마라톤이 열립니다.

강변 승마레저의 최적지 충주에서 승마대회 열린다

- 오는 21일부터 3일간 목계 솔밭공원일원에서 전국지구력승마대회 열려 -

 

새로운 희망, 백년대계의 새충주 시대를 열어갈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일등 스포츠시티를 지향하고 있는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11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지구력승마대회’ 일명 말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한강변의 수려한 풍광을 살린 국토 내륙 최적의 승마길에 대한 입소문과 전국 최고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역대 지구력승마대회 중 최고 규모인 254두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를 신청함으로써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첫 날인 21일에는 장애물경기가, 22일에는 지구력 10km, 40km 경기가 진행되며 22일에는 지구력 20km 경기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장소인 승마길 조성을 위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3억5천만을 확보하고 여기에 시비 3억5천만을 보태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금면 장천리부터 앙성면 조천리의 비내섬 구간을 순회하는 30Km 구간의 승마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1차 준공된 가금면 장천리 목계솔밭공원 일원의 10Km 구간에서 치러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 말산업육성 및 승마 저변확산의 시금석이 될 첫 대회로 이색적인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하고, “앞으로 전국의 생활체육 승마인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승마길을 상시 개방해 충주의 관광레저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