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과 폭설을 견디며 소생을 기원하는 왕소나무의 애절한 모습
2012.8.28일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전복된 충북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왕소나무가 혹한의 추위와 폭설 등에 힘든 소생에 안간힘을 쏟고 있어 애처롭기만하다.
천연기념물 290호로 소나무중에서도 최고인 왕소나무다. 높이12.5m ,수간 둘레 4.7m에 이르는 노거수로 흔히 왕소나무라 불리는데 밑에서 위로 끝까지 꼬면서 올라간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린다하여 용송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거대한 용송은1980년대까지만 해도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마을주민들성황제를 지냈던 신목으로 소나무가 세그루가 있어 삼송이라 했는데 한그루만 남아 있었는데 지난여름 거대한 태풍으로 인해 전복된채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바램에도 힘겨워하고 있다. 수백년의 수령을 가진 용트림하는 힘찬 기상을 다시 보여주길 간절히 바란다.
2012년 1월 겨울 왕소나무 모습
2012년 1월 겨울 왕소나무 모습
2012년 1월 겨울 왕소나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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