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광♣/조정

[함께 즐기는 대회]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과 이모저모 소개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3. 8. 31. 16:38

[블로그 기자단]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감동의 현장을 소개 합니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 열기로 인해

다시 가야지 했는데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못내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7일간의 대장정이 끝나가는 지금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조정의 올림픽 대회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중적인 스포츠는 아니지만,

유럽에서는 대중화된 스포츠로 올림픽에 14개의 금메달이 걸렸는 스포츠랍니다.


조정은 힘차게 노를 저어 배의 속도를 겨루는 수상경기로 '보트레이스'
또는 '레가타'라고도라 합니다.


국제조정대회에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대회, 마스터스대회 등이 있는데
이중에 가장 권위있는 대회가 세계선수권대회라 합니다.

 

블랙이글스의 비행쇼
오후2시에 시작된 비행쇼~~


아깝께도 2시가 조금 지나 도착해서 보게된 비행쇼
그나마 볼 수 있었으니 다행 태극문양과 함께 일곱빛깔 무지개 형상을 보았으니

가장 하일라이트를 보게된 셈입니다.
마치 1m 높이에 있는 느낌으로 무척이나~~ 비행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마리나센터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입니다.


마리나센터는 전체 3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 도핑센터, 의료센터, 회의실,
정보센터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식당과 선수운동실, 마사지실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81개 선수들의 참가로 지금까지 대회 최대 참가국은

2011년 슬로베니아대회 68개국이였다 합니다.


1천원의 투자와 국제심판23명, 국내심판64명 등이 경기를 지휘하게 된답니다.


중계로드


지난 5월에 방문했을 때와 다른점이 있다면 탄금호에 부표를 설치했다는 것과
조정경기의 개막과 함께 수 많은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가득하다는 것 입니다.


경기중에는 일반인들의 출입금지
평소에는 인근 시민들의 산책로가 된답니다


 

개막식 행사 참석을 위해 한 낮부터 자리하고 있는 관람객들과 함께

조정경기를 위해 맹연습 중인 선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뜨거운 햇살아래 힘찬 노늘 젓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조정경기는 1715년 영국 런던의 템스강 기슭에 호화로운 저택을 두고 있던
귀족들에 의하여 시작되었는데
19세기 들어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조정경기가 활발해졌는데

특히 1829년 템스강 상류에서 케임브리지 옥수포드 양 대학의 경기가 펼쳐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정경기장내 음식점


내부에 양식, 한식, 간식등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탄금호 인근 음식점들도 있지만 편리하게 이곳에서 한식뷔페를 맛 보기로 했습니다.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가격도 그런대로 괜잖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이곳에서 식사를 하니 그 맛은 표현 안해도 아시겠지요?
더 드시고 싶으면 더 된다는 것


친절하게 셔틀버스까지 운행하니 자가용을 타고 오지 않아도 대중교통으로 올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악공연 시작으로 궁중의례 의복을 쇼까지 있었답니다.
아직 이틀이나 남았으니 다양한 공연 관람도 가능하답니다.


선수촌내에서 31(토) 황과 비 의상, 장금이 의상등 전통의상 체험이 있으며
수지침과 뜸 체험, 한국음식체험, 부채에 채색하는 체험등 많은 체험과 공연이 있습니다.

 

 

 

 

 

 

현재는 경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개막식 날에는 입장권이 매진되었다죠?


개막식 행사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충북의 자랑인 반기문 UN사무총장이신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려 오셨기 때문이랍니다.


국내외 관람객들로 빈자리 하나 없이 꽉찬 관람석이였습니다.

 

남은 이틀동안 탄금호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위의 블로그 기사 작성 / 충주시 블로그 기자단 '신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