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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명산 / 전남 영암 월출산 천황봉(809m)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6. 8. 17. 08:57

한국명산 / 전남 영암 월출산 천황봉(809m)




월출산 사자봉과 아침운해

사자봉  능선위로 머리 풀어헤친 운해

정상에서 보는 향로봉과 구정봉  

월출산 기암위의 아침운해의 춤사위





드디어 기다린 자에게 행운이 찿아온다

 하늘에는 태양이 보이고 사자봉 능선위로  산봉우리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아래 강진 앞바다 방향에서 쓰나미 처럼 밀려온 운해가 사자봉 능선을 휘감아 넘는다


이제 건너편의 향로봉과 구정봉도 시야에 들어온다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셧드를 눌러댄다 ㅎ

 몇분간의 슬라이드 쇼를 마치고 다시 장막이 드리워 지고  . .




순식간에 나타났다 없어지는 그림들이다






드디어  민낯의 모습을 더러낸 사자봉 능선


 깜깜 하던 월출산 정상도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 


구름과 안개는 이렇게  한참을  덮었다 걷었다를 반복할것 같다

하산하면서 보는 아래 바람골

저 아래 우측으로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월출산 구름다리도 햇볕에 반사되어 보인다

 강열한 역광이라  사진이 어둡다

광암터 삼거리에서 산성대로 하산한다

내려가야할 암릉능선도  만만치가 않다

 저 암봉들을 오르락 내리락 어휴 . . . 한숨이 절로



조망처에서 내려온길 뒤돌아 보고

다시 또 올라가야할 봉우리


뒤돌아 보니 우측  천황봉과 좌측으로 사자봉



봉우리에 올라서서  내려온길 뒤돌아 본다

고인돌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