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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과 숭덕재활원, 자발적 코호트격리 들어가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20. 3. 12. 10:23




나눔의집과 숭덕재활원, 자발적 코호트격리 들어가

충주에 요양원 복지시설 등 74개소에 1840여명이 거주중입니다. 충주시에서는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나눔의집과 숭덕재활원이 내일(3월12일)부터 3.22까지 자발적으로 코흐트 격리에 들어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곳의 복지사들이 밖에서 감염원을 전파한다면 면역력이 약한 중증장애인들이 집단감염될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발적인 격리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결단도 어렵고 실천도 어렵습니다. 시설의 선생님들과 복지사들이 기간동안 출퇴근 하지않고 시설에서 동숙을 하는 자발적 희생을 하는 것입니다.
투철한 사명의식과 헌신적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충주시장 조길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