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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이모저모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0. 12. 25. 15:42

터키여행..이모저모

 

 

 

 

 

 


 

 



 



 



 



히에라볼리(Hierapolis)는 오늘날 파묵깔레로 빌라델비아 북쪽 약 160km 떨어진 곳에 소재한다.
히에라볼리는 뜨거운 물이 끊임없이 솟아나오는 온천지대..

그런데 이곳 온천수에는 많은 양의 석회질이 오랜시간 물 속에 침전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하얀색 희귀한 비경을 이루고 있다. 높이가 100m 정도에 이르는 백색 석회질로 만들어진
이 자연의 장관은 멀리서 보면 마치 만발한 목화 송이로 뒤덮인 것 같아 보인다는 의미에서
목화성(Cotton Castle)이라는 뜻의 파묵깔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잠시 휴식을 취하다..



 




이 온천수는 섭씨 35도로 류머티즘, 피부병,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치료와 휴식을 위해 그리스, 로마, 메소포타미아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로마 시대에는 여러 황제와 고관들이 이곳을 찾았는데 하얀 결정체가 대지의 경사면을 온통
뒤덮은 장관을 감상하면서 심신의 치료를 겸할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였기 때문이다.





백인들은 노출에 익숙해 있다.
관광지에서 거리낌없이 벗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아시아[Asia]와는 다른 문화적인 차이를 보인다.





지진으로 사라진 잃어버린 도시 에페소[Ephesos]





세리시우스 도서관셀수스 도서관(Celsus Library) 에페소 유적들 가운데 드물게도 2층의 전면 구조가 거의 원형 그대로 남아있다.





고대 원형 극장-대극장 (Ephesos Theatre) 헬레니즘 시대에 건축되고, 2만4천명이 수용되었다는 원형극장. 인구 10명당 1명을 기준으로 건축되었다고 하니. 이 건축물이 지어질때 이미 24만명이 넘는 도시 였다는 증거다.





트로이 유적지는 터키 3대 썰렁 관광지중의 하나라고 한다. 다른 곳에 비해서 볼거리가 풍부하질 않아서
역사적인 의미를 두지 않고 찾는다면 실망할수도 있는 곳이다.





터키여행 일정 대부분 현지식을 먹게 된다. 한국식당이 드물고 있더라도 비싸기 때문이다.





이동중에 푸른 에게해[Aegean Sea]가 인상적이었고 해바라기밭도 끝없이 펼쳐졌다.





이른 새벽에 열기구를 탔다.





높이 높이 날아라~~~ !





열기구는 제법 높게 날지만 예상했던 것보단 무섭진 않았다. 높은 상공에서 내려다본 카파도키아의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사진촬영에 열중하다.






 




이런 기암괴석은 터키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닐런지...





시내를 달리는 2층버스..





유람선을 타고 보스포러스 해협을 달렸다. 터키 어딜가다라도 터기국기[國旗]를 흔히 볼 수 있는데..
푸른하늘 아래 펄럭이는 깃발은 정열적인 터키 사람들의 역동성을 보는 듯 했다.





마치 영화에서 봤던 타이타닉호를 보는 듯하다.





바다가 고요하진 않고 역동적임을 느낀다. 좁은 해역이지만 파도가 상당했고 유람선이 파도에 출렁거렸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바다중의 하나라고 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좁은 해역으로 수 많은 화물선과 유람선이 다니므로 언제나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셈이다.

최대한 현지에서 느꼈던 감동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지만 짧은 시간에 디테일을 살리기엔 한계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태리 베니스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이곳 보스포러스해협이라고 느꼈다. 실제로 본다면 바닷물이 맑고 푸르다.
양옆으로 고급주택과 유적들이 그림처럼 자리잡고 있고 시원한 바람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누군가 이스탄불을 찾는다면 꼭 유람선은 타보라고 권하고 싶다.




보스포러스(Bosporus) 대교를 지나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터키 이스탄불에서만 볼 수 있다는 아시아와 유럽을 이어주는 다리
-Bosporus 현수교의 길이는 1,560미터이고 넓이는 33미터, 높이 165미터이다.





kiz kulesi '크즈 쿨레시'(kiz kulesi)란 터키말의 뜻은
‘딸 또는 여인의 탑’이 되는데 여기서 '크즈'는 터키 사람들이 어리거나 젊은 여성을 자기의 딸같이
정겹게 부르는 호칭이고 쿨레는 탑인 것이다.

이렇듯 이름에서 부터도 이 탑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풍겨 나듯 이스탄불 사람들은
이 자그마한 섬을 최고의 낭만적인 심볼 중의 하나로 여기고 있다.






터키 전통시장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에 들어서다.

터키어로 '덮여있는 시장'이라는 의미의 카파르 차르쉬(Kapar Carsi)시장은 아치형 돔 지붕으로 덮인 대형 실내 시장으로, 일반적으로 그랜드
바자르로 알려져 있다. 1455~1461년 술탄 메메드 2세(Mehmed II)의 명에 의해서 건축되었으며 16세기 술탄 술레이만 1세(Suleiman I) 통치
시기의 대대적인 확장을 비롯하여 여러 번의 증·개축을 통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밤에 보는 성 소피아성당이 운치가 있다.





술탄아흐메드 모스크 [Sultan Ahmed Mosque]

터키를 대표하는 사원이며, 사원의 내부가 파란색과 녹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졌다.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제14대 술탄 아흐메드 1세가 1609년에 짓기 시작하여 1616년에 완공했다. 우뚝 서 있는 첨탑 6개는 술탄의 권력을 상징하며, 이슬람교도가
지키는 1일 5회의 기도를 뜻하기도 한다. 사원 앞의 정원에는 언제나 화사한 꽃이 피어 있어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성 소피아성당






 




오래된 성당이지만 웅장하고 화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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