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앙탑면에 169만㎡ 규모 드림파크산단 조성

충주시 중앙탑면에 169만㎡ 규모 드림파크산단 조성

 

충주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이끌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이 본궤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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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에 대한 충북도의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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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 교보생명 등과 특수목적법인(충주드림파크개발㈜)을 만들어 드림파크 산단을 본격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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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단은 2024년까지 2천8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중앙탑면 용전리·하구암리 일원에 169만8천㎡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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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이곳에 첨단산업 및 지식기반산업, 재료·신소재산업, 자동차 부품산업을 집중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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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산단이 가동되면 약 1천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3천332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