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읍면동에 펼쳐진 이웃사랑!

 

충주시, 읍면동에 펼쳐진 이웃사랑!

각계각층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충주시 읍면동에 펼쳐진 이웃사랑이 지역사회를 훈훈케 하고 있다.

 

충주 다원봉사회(회장 박경택)는 19일 용산동 용정, 용산1구, 용산2구, 신원8차아파트 경로당 4개소에 홍게찜과 마카롱, 장갑 등을 전달하는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대성수산횟집(대표 권용성) 홍게 40마리 △디저트숩(대표 백민경) 마카롱 80개 △클로트리(대표 전철우) 장갑 80장 △다온재가복지센터(대표 이선주)에서 음료수 100개를 후원해 마련됐다.

 

충주 밀알라이온스클럽(회장 장병섭)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어갑용)의 추천을 받아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욕실수리,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페인트 공사, 청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한양행은 58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유한양행이 전달한 건강보조식품은 호암직동, 용산동, 지현동 관내 경로당 43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충주시 ㈜대화산업개발(수안보온천cc클럽, 대표 이용)은 19일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영균)를 방문해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수안보면 노인회(분회장 진교철)에 전달해 수안보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칠금금릉동에 위치한 온누리교회(목사 이상헌)는 19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봉준)에 400만 원 상당의 백미 70포를 전달했다.

 

온누리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백미는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살미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원석)는 19일 살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오영)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김원석 회장은 2023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개인적으로 성금 1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에 보내주신 이웃사랑이 충주시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