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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이야기'북적북적 북스테이(고도원 정신)' 사진모음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23. 4. 29. 10:10

옹달샘 이야기'북적북적 북스테이(고도원 정신)' 사진모음

고도원님이 6년 만에 책을 냈습니다.
<고도원 정신>입니다.

<고도원 정신>은 일곱 살 시절부터
일흔 살이 넘은 지금까지 한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온 고도원님의
삶과 정신이 오롯이 담겼습니다.

'북적북적 북스테이'는 고도원님과 함께
<고도원 정신>으로 '의미 있는 수다'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고도원 정신>의 부제는
'절벽에도 길은 있다'입니다.
절망의 끝에도 길은 있습니다.

'북적북적 북스테이'에서는
고도원님이 독자들과 함께
그 길을 찾는 <정신>을 이야기합니다.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이번 '북적북적 북스테이'에는
BDS 국제학교 학생과 학부모,
아침편지 독자분들이 참여했습니다.


"<고도원 정신>은 결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신>은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지나간
소소함에 담겨있습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초희망(Beyond hope)을 발견하는 것이지요.
이번 프로그램에서 나눌 지성과 지혜의 대화가
영성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고도원님이 환영의 인사를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책이 막막한 제 삶에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거장이 남긴 글이었습니다.'

'BDS 국제학교가 지어진 과정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참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책을 읽은 소감을 말합니다.
다양한 질문도 쏟아집니다.

 

<고도원 정신>에서 만난
나의 밑줄을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참여자들의 메모지에는 정리한
글귀들이 빼곡합니다.

고도원님이 그 발표에
일일이 답변을 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께 회초리를 맞으며
책을 읽었던 시절부터 학교에서 제적을 당해
앞이 보이지 않았던 청년 시절의 이야기,
대통령의 연설문을 쓰던 시절의 이야기까지
화제는 무궁무진합니다.


아이와 함께 이 귀한 시간에
참여하고 싶었다는 아침지기 유하연님입니다.

고도원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이 아이들을 품어주는 사회적 아버지,
사회적 할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나를 지켜준 정신에 대해서
말하는 시간입니다.

발표하는 BDS 학생을 바라보는
고도원님의 눈에 사랑에 가득합니다.

자라나는 학생들과 함께해서 더 기쁘고
의미 있는 시간이라는 고도원님입니다.

'가슴 뛰는 일에는 풍덩, 빠져야 한다.'
'끝점은 동시에 시작점이다.
성공이 실패의 시작점일 수도 있고,
실패가 성공의 시작점일 수도 있다.'

'글은 신체의 강건함에서 나온다.'
'마음도 샤워가 필요하다.'
'앞서있는 사람은 민감해야 한다.'

북스테이는 작가와 독자의 대화를
넘어서서 한 시대의 스승과 제자가
대화를 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아침편지 애독자인 김봉하님이
고도원님을 위해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작은 액자에 아침편지와 함께한
고도원님의 삶이 담겼습니다.


답례의 의미를 담아
고도원님이 노래를 부릅니다.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가곡 '선구자'의 노랫말이
오늘따라 더 절절합니다.

온 마음을 담아 박수를 치는
참여자들의 모습이 꽃처럼 환합니다.

책에 사인을 받는 참여자들이 줄을 잇습니다.

절벽에도 길은 있다.
한 개의 길이 막히면 열 개의 길이 열린다.

- 고도원 윤인숙의《고도원 정신》중에서 -

* 언제든 절벽을 만납니다.
천길만길 낭떠러지에서 길을 잃게 됩니다.
절망은 금물입니다. 희망을 갖되 초희망(超希望),
절대 희망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길은
있습니다. 한 개의 길이 막히면 열 개, 백 개,
천 개의 길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그렇게 됩니다.

- 2023년 3월 14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절벽에도 길은 있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