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동 체육회, 올해의 용산동 걷기왕 선발 및 시상

용산동 체육회, 올해의 용산동 걷기왕 선발 및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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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 체육회(회장 오용석)는 5일 모바일 앱 워크온 기록을 토대로 올해의 용산동 걷기왕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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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왕 선발은 용산동 주민들의 손쉬운 걷기운동을 독려하고, 걷기 실천율을 높여 건강 도시 충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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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 체육회는 이날 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워크온 기록 상위 10명에게 각 10만 원의 충주 사랑 상품권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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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용산동 직능단체는 국화꽃 천변 산책길 외 4개의 걷기 코스를 개발하는 등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걷기 코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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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석 체육회장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인 만큼 주민들 모두가 일상에서 조금씩 실천하며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용산동을 산책하며 애향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걷기왕 선발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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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용산동장은 “주민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화 꽃길과 용산동 곳곳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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