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와 춤을
지난 1월부터 영동 금강상류(심천일원)에서 머물고 있는 고니(일명; 백조)50여마리는 무희를 즐기는등, 자태를 뽐내고있다.
고니(일명: 백조)는 부리가 납작하고 목이 길며 깃털은 방수성이다. 또 날개가 길고 끝이 뾰족하며 꼬리와 다리는 짧고 발에는 물갈퀴가 있다.
오리나 기러기에 비해 몸집이 크고 몸이 길다. 아프리카와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분포하며 주로 온대나 한대지역에 서식한다.
아시아 북부, 유럽 북부에서 번식하고 드물게 우리나라에서도 월동하는데, 큰고니, 혹고니와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