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최우선” 조길형 충주시장, 폭염 속 현장점검 ‘분주’
충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점검과 예찰을 강화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지현동 다복경로당과 수주팔봉 물놀이 시설 등을 찾아 폭염 대응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먼저 다복경로당을 방문, 경로당 냉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 수주팔봉 내 안전구역을 살피고, 지식산업센터 등 대규모 야외 건설 현장의 근로자 쉼터를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 시간(오후 2~5시)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시는 스마트 그늘막과 파라솔 그늘막을 8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시민이 많이 찾는 호암지에 안전수를 비치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 만큼, 낮 시간대 외출과 영농활동을 자제하고 꾸준히 수분을 섭취해달라”며, “폭염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열질환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폭염 경보가 발령되자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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