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계속해서 이어지는 나눔 봉사

충주시, 계속해서 이어지는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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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순덕)는 7일 관내 홀로 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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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한 끼를 챙겨 드시길 바라며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올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나셨으면 하는 염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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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든든하게 식사하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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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회장 조광옥)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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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장 김치는 10㎏ 박스(총360㎏)에 포장되어 관내 홀로 어르신 36가구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겨울철 밥상을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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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철 연수동장은“매월 연수솔향기누리 봉사자분들의 감사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맛난 밥상이 마련된다”며“김장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밥상까지 준비해 주신 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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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직동 직능단체 연합은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영애, 맹구호) 주관으로 6일과 7일 양일간 동절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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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금과 호암직동 직능단체의 자발적 성금으로 이루어졌으며, 6일에 재료 준비, 7일 김치 담그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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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담근 김치는 호암직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17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직능단체 회원들이 방문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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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애 위원장은 “물가가 날로 치솟아 겨울 날 걱정에 시름이 깊은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행사로 나눈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과 건강을 지켜드리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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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하여 시 곳곳에서 하나 되어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지며, 이웃돕기 봉사를 진행한 금가면, 연수동, 호암동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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