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온정이 전해지는 성금 기부 행렬
충주시 가가호호노인복지센터(센터장 허문숙)는 2일 봉방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가가호호노인복지센터는 평소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기부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허문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히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암행복어린이집(원장 지향미)은,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한 나눔 마켓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150만 원을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원아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체험을 통해 경제관념을 익히고, 그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자, 원아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금이 마련됐다.
지향미 원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되어 추운 연말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창규)는 3일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에 2024 한평정원 콘테스트에서 받은 포상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기탁금은 한평정원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으로 받은 포상금 20만 원과 주민 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0만 원으로 총 50만 원이 마련됐다.
위원 24명이 올해 3월부터 9개월간 중원체육공원 앞 교통섬에 피라칸사스 등 14종의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가꿔놓은‘물빛정원’은 교통섬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중앙탑 관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창규 위원장은 “긴 시간 동안 열정과 땀으로 가꾼 물빛 정원이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라며 “회원 간 화합의 결과물인 상금을 뜻깊게 사용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소원면‘만나면 좋은친구’팀(회장 손미환)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했다.
‘만나면 좋은친구’팀은 대소원면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난타를 함께 배우는 모임으로, 회원들이 소쿠리 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손미환 회장은 “좋은 일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와주심에 감사드리며, 훈훈한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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