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시민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청년들의 참여
지난 3일 충북청년도정참여단‘아랏시유(대표 강기창)’가 충주 시민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충북 청년 희망센터 소속 단체 ‘아랏시유’는 충주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충북 청년 도정참여단으로, 지난 1년간 충주 청년을 대표하여 청년 문제 모니터링과 청년인구 정책을 충청북도에 제안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아랏시유는 활발한 정책 제안 활동으로 지난달 26일 열린 ‘충북 청년 희망센터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도정참여단으로 선정됐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기창 대표는 “충주 청년을 대표하여 적극적인 도정 참여의 결과로 받은 상금을 시민의 숲 조성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청년의 의견이 도정뿐만 아니라 충주시 시정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센터 구축을 준비 중이며 2025년 하반기에 본격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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