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 충주시에 1억 1,329만 원 전달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 충주시에 1억 1,329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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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지부장 박정호)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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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충주시청을 방문한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지난해 충주시 제휴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된 기금 1억 1,329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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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해 박정호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장, 장유자 부지부장, 오은화 시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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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금은 충주시와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 간 신용카드 이용약정 협약에 따라 조성된 것으로, 매년 제휴카드(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사용액의 0.1〜1%를 포인트로 적립해 마련됐다.

박정호 지부장은 “충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된 기금이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적립금 전달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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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부시장은“매년 소중한 기금을 시에 기부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 기금은 충주시 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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