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충주앙성온천축제 관객3만 신기록세웠다

 

 

제14회 충주앙성온천축제 관객3만 신기록세웠다

충주 '앙성온천축제', 지역경제 파급효과 신기록!

 

- 관광객 3만명중 70% 수도권과 강원권, 음식점&숙박업소 호황 -

  

국내 유일의 탄산온천수를 자랑하는 충주 앙성 탄산온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주 말 앙성면 능암리 온천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앙성탄산온천 휴양축제가 3만여 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사진, 축제장면)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앙성온천관광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 축제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하는 가수진을 섭외해 품격 높은 공연문화를 선보였다.

 

 

 

또 웰빙시대를 맞아 현대인의 관심사인 건강 프로그램으로 보련산 등산대회와 신바람박사로 알려진 황수관 박사의 ‘건강특강’, 세명대한방병원의 건강체크체험 등을 적절히 배치해 3일간의 황금연휴를 가족여행으로 즐기려는 외지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해 전체 관광객 3만여명 중 약 70%정도가 수도권과 강원권의 관광객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축제기간 동안 앙성 탄산온천 주변의 모든 숙박업소가 만실사태로 호황을 누렸으며, 인근 식당의 매출 급상승과 앙성농협의 ‘참한우’ 판매량도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도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해 ‘보양온천’으로 조건부 승인된 앙성 탄산온천의 우수한 수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온천업소에서의 이용료 30% 할인과 등산대회 참가자 전원이 관내 온천장을 이용토록 하는등 앙성 탄산온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향후 앙성지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다.

 

 

 

한편 우건도 충주시장은 “올해 앙성 탄산온천 휴양축제에 수도권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외지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일 열린 앙성탄산온천 휴양축제 개막식 장면.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신기록 달성 국내 유일의 탄산온천수를 자랑하는 충주 앙성 탄산온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앙성면 능암리 온천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앙성탄산온천 휴양축제가 3만여 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앙성온천관광협의회(회장 유홍무) 주최로 열린 앙성온천축제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하는 가수진을 섭외해 품격 높은 공연문화를 선보였다. 또 웰빙시대를 맞아 현대인의 관심사인 건강 프로그램으로 보련산 등산대회와 신바람박사로 알려진 황수관 박사의 '건강특강', 세명대 한방병원의 건강체크체험 등을 적절히 배치해 3일간의 황금연휴를 가족여행으로 즐기려는 외지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해 전체 관광객 3만여명 중 약 70%정도가 수도권과 강원권의 관광객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축제기간에 앙성 탄산온천 주변의 모든 숙박업소가 만실사태로 호황을 누렸으며 인근 식당의 매출 급상승과 앙성농협의 '참한우' 판매량도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도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해 '보양온천'으로 조건부 승인된 앙성 탄산온천의 우수한 수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온천업소에서 이용료 30% 할인과 등산대회 참가자 전원 관내 온천장을 이용토록 하는 등 앙성 탄산온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향후 앙성지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다. 우건도 충주시장은 "올해 앙성 탄산온천 휴양축제에 수도권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외지 관광객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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