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왕의 온천’ 수안보 권역 활성화 ‘박차’충주시가 ‘왕의 온천’ 수안보 권역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17일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 편의를 높일 10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교통정책과, 도시계획과, 관광과, 균형개발과, 체육진흥과, 상수도사업소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경과 및 문제점, 개선방안,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 강화를 강조했다.먼저 수안보의 관문인 물탕공원 앞 도로 정비를 위해 3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신호 없이 운영되는 물탕공원 앞 네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조성해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수안보 파출소와 라마다호텔을 잇는 온천중앙길 700m 구간도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