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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용탄동' 새봄맞이 주민 어울림 '윷놀이' 행사를 소개합니다.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2. 2. 28. 17:49

 

 

 

새봄 맞이로 우리 동네에서는 웃음꽃이 활짝핀 윷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답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 새봄맞이 주민 어울림 '윷놀이' 행사를 소개합니다.

 

매년 1, 2월이면 '척사대회'라고 해서...

마을마다 정월 대보름즈음에 윷놀이를 합니다.

각 동네마다 올해의 대보름에 윷놀이 행사가 있었겠지만..

여기 충주시 '목행동'에서는 새봄맞이 주민화합 윷놀이 행사가 있었답니다.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으로 소박한 상품과 선물을 준비하고..

손수 준비한 음식들로 음료와 다과를 마련해서..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러단체들이 모여 즐거운 윷놀이 한마당을 마련 했답니다.

 

그러면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들이 어울려 펼쳐진 윷놀이 한마당, 함께 구경해 보실까요??

 

 윷놀이 준비가 되는 사이에 음식이 마련되고 윷놀이를 하려는 주민분들이 모여드십니다.

 

 이럴때면 빠질 수 없는 경품 추천!! 고연, 무슨 선물을 뽑게 될까요?

 

 소박하지만 푸짐한 상품과 선물들.. 라면, 냄비, 후랑팬, 화장지, 세제.. 참 소박하지요?

 

 본 경기 시작 전에 연습으로 몸을 풀고 계시는 선수들...

 

 역시 이런 자리에 노래방 기계도 빠질 수는 없겠지요?

 

 펄펄 끓는 오뎅국도 참 좋지요??

 

 본 경기 전에 목도 좀 축이고...

 

 자, 이제 윷놀이 경기 시작 입니다.

 

 이야!! '빽도'라구요!! 환장 하겠네~~

 

 어라, 이번에는 윷이야??

 

 우리 편은 결승 진출?? 대진표를 보며 확인 하고...

 

 만세!! 이제 결승 진출이다!!

 

 거봐, 이긴다고 했잖아~~ 내가 말판을 잘 놓은 덕분이야..

 

 

  역시, 윷놀이의 꽃은 상대편의 셋이 함께 업혀 가는 말을 잡았을 때의 그 짜릇함.. 

 

 

거의 졌다고 생각 되는 상황에서 내리 모를 두 번 던진후 꼭 필요한 걸로 잡아버리고 역전승을... 

 

 

 우리팀 기념 사진, 모두 즐겁게 김치~~

 

 자, 치열한 경기는 끝나고 경품 추첨!! 화장지 두박스에 세제 3개나 탔어~~

 

 

 

 오늘 하루 즐거웠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만나요~

 

 자, 윷놀이가 끝났으니 정리들 해야지요..

 

모든 경기가 끝나자 어느덧 하루해가 지고 있네요..

 

 

 

이날 윷놀이는 역전과 재역전이 펼쳐지고 짜릿한 뒤집기 윷놀이 경기가 이어졌답니다.

정말 떠들썩한 감격과 환호!!

 

하지만 그렇게 잡고 잡히는 즐거운 윷놀이가 끝나면 다같이 어우러져 즐거운 마음과 웃음꽃을 나누는 것이 윷놀이의 진정한 매력일 것입니다.

 

그래도 윷놀이의 즐거움은.. 이기는 것보다는 그 자리를 즐겁게 함께하는 것 아닐까요...

맞아요, 이기면 어떻고 지면 어떻습니까..

이렇게 어울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좋지..

 

거기에 더불어 마을의 더 좋은 화합을 위해 서로의 마음을 모았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참고로..

이날 윷놀이는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 위원회의 준비, 후원, 진행으로 즐거운 한마당이 마련 되었답니다.

 

모두를 수고하셨고.. 다음에는 더 많은 주민들을 위해 더더욱 즐거움이 되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