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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저탄소녹색성장미술대회장에서 | 블로거스케치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2. 5. 25. 09:17

 

제4회 저탄소녹색성장미술대회장에서

 

지난 5월19일(토)충주 호암지에서는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충주지부 주관으로

탄소 배출을 자제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하에

제4회 저탄소 녹색성장 전국 미술대회 충북예선이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의 참여로 화기애애하게 펼쳐졌습니다.

 충주 호암지는 바로 생태계교란어종 퇴치운동 행사가 열리고 있는 장소입니다

 

 미술대회는 호암지 생태공원주변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이루어졌고

늦게온 학생들은 추가접수를 받아 대회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유치원어린이부터 초등생 중,고학생 등이 참여한 대회에는 많은 가족들도 같이 참여하여

한껏 분위기를 북돋아주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듬뿍 주었습니다.

 오랫만에 가족나들이를 나온듯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많은 사람들은

뜨거운 햇볕아래에서도 즐겁기만 했습니다.

그동안 잊고있었던 초등학교 동창을 만난가족,,

아파트 한지붕아래 살면서도 모르고 지냈던 이웃집 가족

초등학교때 한반이었던 친구를 여고생이 되어 이곳에서 만난 학생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도로가에도 비탈진 산길에도 있었습니다. 

미술대회 참여도  잊고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잠시 추억에 젖어보기도 하고. 

무엇을 그려야 하나 고민도 하면서...

 아침을 거르고 오셨나요~?

급하게 오시느라 식사를 거른 가족들에게  컵라면과 생수,

그리고 음료가 준비돼어  진짜 무한 리필로 제공돼었습니다.

아 물론 직접 물을 끓이고 당연 김치도 준비돼어 있었고요

한동안 왁자지껄하며 끊임없이 웃은소리가 들리던 이곳은

 어느새 모두가 상상의 나래속으로 푹 빠져들어가 진지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신중을 기하며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 모습에 주위는 조용히 침묵에 빠졌고  

대회가 열리는 주변애는 산새들의 울음소리가 오히려  

고요한 적막을 흐트려 놓습니다.

 제그림 어때요~!! 

한손에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그림을  다그린듯 자랑하고 싶은 유치원어린이

 경품추첨하는 와중에도  경품에는 관심도없는듯 그림에 열중인 학생들

그림 도움을 받고 싶은 아이를 모른척 외면하는 엄마에게도 

 보이지않는 조용한 응원은 있었을겁니다.

 흐흐 웬 복면~!! 자장면 시키신분~!!

너희들은 그림을그리거라~! 나는 먼저 식사를 하려니..

외칠필요도없더군요 어떻게 저리 자장면 시킨분을 알아서 잘 찾아가는지,,,

어찌됐든 금강산도 식후경~!!

 그림도그리면서  먹을것은 먹어가며....

대회기끝나갈무렵 경품추첨이 있었습니다.학생들은그림에 열중하고 

가족들은 경품에 관심이 있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보답하고자 각종 학용품,시계,악세사리,

켄음료수등  많은 상품을 골고루 돌아갈수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하일라이트는 당연 자전거였습니다.

 자전거 당첨된 학생이 부러운듯 멀뚱히 바라보는 초등학생들

 이거저거 다 관심없고 오로지 군것질에만 관심이있는 아이들

그림을 제출하고 홀가분한듯 아님 신기한듯 아이들이 모여드는 곳은 역시 따로 있더군요.

 미술대회가 끝나고 주변 정리하는 환경보호 국민운동 회원들

 학생들과 가족들이 너무나 많이 참여하여주어 고마운 마음에 종일 힘든줄도 

몰랐던 회원들이십니다.

 생태공원 주변을  정리하는 시간까지도 뿌듯한 마음에  즐겁기만 합니다.

내년 제5회 저탄소 녹색성장 미술대회 충북예선에는

더많은 학샹들이 가족들과 참여하여 새로운 축제로 새롭게 태어 나게 돼기를 희망해봅니다

호암지 전경 사진입니다.

이렇게 아름 답고  깨끗한 물의도시  충주~!!

.

 깨끗한 물을 만지며 뛰놀던 아이들의 가슴에도

청정의 자연속에 소박한 미래를 꿈꾸며 미술대회 참여했던 여학생들 가슴에도

뜨거운 햇볕 아래 낚시줄을 던지며 재래 어종 보호에 앞장서온 청년들의 가슴에도

천혜의 자연 도시  청정(淸淨) 충주기억돼어 영원히 보존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