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광♣/충주축제

2012충주목계별신제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2. 5. 27. 10:48

2012충주목계별신제

27일부터 엄정목계강변에서 목계별신제가 열립니다. 목계별신제는 중원문화의 맥을 잇는 문화제 로서 줄다리기. 목계별신제. 목계나루구연등 여러행사들을 실시한다. 

27일오후 1시부터 목계별신제 행사장인 목계강변에서 읍·면·동 대항 줄다리기가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남진, 박구윤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축하콘서트가 진행되는 등 각 행사장 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앙성온천축제장에서 가흥 고미술축제장, 목계별신제 행사장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25~27일까지 매일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목계별신제의 역사 및 유래

목계는 남한강 상류에 위치하여, 육로가 발달하기 전에는 서울과 중원 지방을 잇는 한강수로의 내륙항으로 산업의 교역이 활발한 큰 시장이 있던 곳입니다.
특히 조선 후기에 5일장의 형태로 장시가 정기성을 띄게 되면서, 목계 지역의 장시는 관 주도에 의한 상업 활동에 기반을 두고, 민간에 의한 상업 활동이 더해지면서 이전 시기와 비교할 수 없는 규모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목계지역의 번성을 위해, 매년 마을 수호신에게 목계별신제라는 제사를 드리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였고, 목계별신제는 해를 거듭하며 지역 문화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목계별신제는 별신굿과, 줄다리기, 난장의 세 요소가 결합된 민속축제였지만 이외에도 씨름, 윷놀이, 보부상놀이등도 펼쳐졌습니다. 목계별신제가 열릴때면 멀리 영남 지역으로부터 경기, 강원 지역에 이르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 신명나는 한판의 축제를 즐겼고, 이는 중원문화를 만들어내는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였습니다.

 

현재의 목계별신제

소개

중원문화 창조의 발전소와 같은 역할을 해왔던 목계별신제의 문화 요소들을 복원 및 재현하여 중원문화의 뿌리를 찾고, 이를 현재의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문화행사로 승화시키고자 매년 목계마을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작년에 개최된 자료임) 

 

 

 

 

 

 

 

 

 

 

 

 

 

 

 

 

 

 

 

 

 

 

 

 

 

 

 

 

 

 

 

 

행사 개요

  • 장소 :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목계마을 일원
  • 기간 : 2012년 5월 26일 ~ 5월 27일 (2일간)
  • 주최 : 충주문화원
  • 주관 : 중원목계문화보존회
  • 문의처 : 충주문화원 [043-847-3906]

1일차 - 2012. 5. 26 (토)

사전행사
시간행사명
10:00별신제(의식)
11:00별신굿(대축사,서낭굿)
14:00민속놀이한마당(투호, 제기차기 등)
15:00가훈써주기
16:00국악(난타)공연
17:00제이샥 청소년 예술단 초청 축하 공연
18:30향토가요 열전

2일차 - 2012. 5. 27 (일)

사전행사
시간행사명
11:00별신굿(대감굿, 산신굿, 창부굿)
13:00줄다리기(읍·면·동 대항)
14:40충주시립택견단 초청 시연
15:00개막식
15:30줄다리기(동·서편 대항)
16:40별신굿(송신굿)
17:40뱃노래 시연
18:00충주 색스폰 연합동호회 축하 공연
19:00축하콘서트(남진 외 인기가수 출연)

 

목계별신제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