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기업들 충주기업도시로 몰려온다

 

 

우량기업들 충주기업도시로 몰려온다     편리한 교통 이점·시 적극적 기업유치활동 성과 ㈜원창메탈·미앤락 2곳 160억원 투자협약 체결   오는 6일 충주기업도시 준공을 앞둔 가운데 충주시의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에 힘입어 우량기업들이 속속 충주에 둥지를 틀고 있다. 최근 편리한 교통과 저렴한 토지, 기업민원서비스 등의 이점으로 기업유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충주시가 목행동 제3산업단지와 주덕읍 당우리에 ㈜원창메탈과 ㈜미앤락을 유치했다. 시는 2일 이종배 충주시장과 최인국 ㈜원창메탈 대표, 신진호 ㈜)미앤락 대표를 비롯한 두 업체의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두 기업과의 기본적 이해사항 및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제3산업단지에 입주한 ㈜원창메탈은 2단계에 걸쳐 98억 원을 투자해 산업용지 9300여㎡에 건축면적 5000여㎡ 규모의 자동차 기어와 샤프트 등 금속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해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미앤락도 58억 원을 투자해 충주시 주덕읍 당우리 8886-2번지의 부지 9900여㎡에 건축면적 1700여㎡ 규모의 쌀국수, 떡 등 쌀 가공 즉석식품 제조공장을 건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두 업체에서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이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재정적인 지원에 최대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두 업체는 투자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충하는데 최대한 노력하고 공장건축 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 구매와 장비를 사용하는데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기업도시조감도]         [토지이용계획도]↓   [진입도로 계획]↓ [광역 교통계획]↓ [공원녹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