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도하고 문화유적도 보고 월악산의 계곡

피서도하고 문화유적도 보고 월악산의 계곡

여름철 인파로 들끌는 송계계곡

 

월악산 국립공원내에 위치한 계곡들은 타지역의 계곡에 비하여 큰 특색이 있으니 그것은 바위들이 일명 너럭바위 또는 떡바위라고 하듯이 하나하나의 바위들이 한결같이 크고 넓게 퍼져있어 찿는이에게 자연휴식처를 제공해 준다.

 

수안보 미륵리사지 에서 한수면 송계로 이르는 긴계곡에는 만수계곡과 송계계곡으로 이어진다. 계곡주변에는 울창한 나무숲과 계곡물이 어울려 여름피서지로 그 명성이 알려저 있다. 이런 좋은여건을 지니고있어 이곳 계곡에는 여름철이면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르고있다. 더구나 가족이나 작은모임을 갖인 피서객들의 휴양지로선 이보다 더좋을순 없을 정도로 임 이곳은 유면지역으로 알려저 있다.

그 중 송계계곡은 월악산(1,094m)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가히 여름더위를 잊을 수 있는 백미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은 얼음처럼 차가와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계곡내에는 월악영봉을 비롯하여 자연대, 월광폭포, 학소대, 망폭대, 수경대, 와룡대, 팔랑소 등 송계팔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이 외에도 천연기념물 제337호인 망개나무, 덕주사, 미륵리사지등의 관광명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