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광♣/충주의 맛

[ 충주여행 ] 충주 보조댐옆의 산정가든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2. 8. 21. 10:05

[ 충주여행 ] 충주 보조댐옆의 산정가든

산정가든

제 조정장이있는 탄금호에서 남한강하류를 따라 약4KM를가면

바로 충주보조댐이나옵니다.

탄금호를 따라 호수 양쪽의 자전거도로는 시원한 강바람에 어울려

주변의자연경관을

즐길수있도록 만들어진 코스입니다..

계속 하류를 따라 자전거 페달을밟으면 팔당댐이 나오고

서울 한강둔치까지 갈수있습니다.

탄금호 자전거도로는 관광객들이 여유를 갖고 주변경관을 김상할수있도록

몇몇 편의 시설도 만들어져있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하여 언제나 따뜻한 물이 나오는 화장실을 비롯

잠깐이나마 편히쉴수있도록 벤취와 자전거 받침대도 갖추어져있습니다.

달콤하게 불어오는 강바람에 흠뻑젖은 몸의땀을 날려버리는 그상쾌함이란

어보지않으면 모를겁니다.

깨끗한물의 고장 충주~!

나무사이로 보이는 탄금호의 자연경관은

지나는이의 걸음을 붙잡고 놓아주지를 않습니다.

자전거도로는 강을따라 그리고 산을따라 만들어졌기애

굴곡과 높낮이는 있지만 불편할정도는 아닙니다.

자전거에서 내리지않고 계속 속력을 내어 달릴수 있습니다.

충주호 보조댐입니다.

이보조댐 주변에서는 낚시도 많이합니다.

이곳 바로 옆에 얼마전 우연히 들렸던 산정가든이 있습니다.

지난해 저희들이 회식하러 들렸던 그런 우중충한 분위기가 아닌

모든것이 깨끗이 변해있었습니다.

음식도 닭이나 오리 아니면 보신탕~ 그런음식이아닌

극히 수수한 음식입니다.

커다란 가마솥으로 팔팔 끓여 나오는 설렁탕 그리고 칼국수~

궂이 고기를 드시고 싶다면 삼겹살~

마침 제가 아는분이 이곳에 계셔서 남들보다 먼저 주위를 둘러볼 기회를 갖게 돼었습니다.

이층에 올라가니 예전 우중충했던 이미지를 완전벗어버리고

고풍스런 민박집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이층에서는 보조댐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몇가지 고가구와 의자 그리고 웬 곰인형이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사실 아직 정식오픈 한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8월셋째주 토요일에 정식오픈 할거라 하더군요

화장실은 깨끗이 정리돼어있고 침실은 고풍스런 분위기의 방들과

시골집의~ 약간은 촌스러운 분위기의 또다른 방들이 있었습니다.

밖은 누구나 편히 쉴수있도록 배려 하셨답니다

파라솔을 설치한 벤취에서 잠깐이나마 편히 쉬었다갈수있도록 ~

사장님말씀은 내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이곳에서 열리는데

많은 이익을 추구하기보다

관광차 탄금호에 오신 손님들이 0.1%의불편도 있어서는 않된단다는 생각으로

값싸고 질좋은 가마솥 설렁탕을 생각하셨다합니다.

장거리 관광객 아니면 자전거를 이용한 손님들이 주로 이용할텐데

이곳까지 오느라 얼마나 힘들었겠느냐 하시며

지금도 연구중이라 하십니다

더 질좋은 고기를 더 많이 어떻게 설렁탕에 넣어 주어야

오시는 손님들이 충분히 만족할까를~

충주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직접 조정장에서 봉사활동을 하지만

이렇게 고객 서비스를 하는것도 충주시민으로써 봉사의 한몫을 하는거라

믿는다며 정식 오픈을 하면 꼭 다시와서

음식솜씨를 직접 평가해 달라 하시더군요

혹 지나시다 힘드시면 들려 보서도 좋을것 같습니다.

시원한 냉수 한컵에 뜨거운 땀도 식히시고 출출 하시면

이열치열~ 가마솥에 푹푹 끓인 설렁탕의 고기 맛도 보시고

탄금호에 오시는길 있으면 꼭 기억 해놓으세요

충주보조댐 옆 산정가든.....~!!

탄금호는 내년 8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곳입니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블로그기자단 홍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