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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나눔 미담 릴레이 - 추석 맞아 사랑나눔 미담 ‘풍성’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2. 9. 26. 08:45

충주 나눔 미담 릴레이 - 추석 맞아 사랑나눔 미담 ‘풍성’

충주지역, 추석명절 사랑나눔 미담 잇따라

-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앞장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과 단체들의 사랑나눔 미담이 잇따랐다.

 

성내충인동 나누미봉사단(팀장 손수자)은 명절을 맞이해 9일 정성껏 마련한 고기와 떡, 과일 등을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모두 15개 세대에 직접 전달했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광호)도 기초 수급자를 위해 써달라며 2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7개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또 개인 후원도 끊이지 않아 충인동 배동희(충인1통장) 씨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26만원 상당의 양말 52박스를 주민센터에 기증했으며, 충의동 김명기(충의2통장)씨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철호) 위원들과 관내 5개 직능단체장들은 명절 전날인 지난 11일 전과 떡, 과일 등의 제수용품을 포장해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총 5개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앙성면 농가주부모임(회장 현미자)도 지난 추석 전 쌀 80kg 한가마니 분량의 송편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안순우)도 라면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독거노인 5가구에, 앙성면적십자회(회장 권중선)는 쌀과 라면 등을 저소득층 8가구에 전달했다.

 

 

동량면에 위치한 육군 3105부대 2대대(대대장 박상기 중령)는 대대장과 인사장교를 비롯한 부대원 30여명이 지난 10일 관내 노인요양시설 샬롬너싱홈과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을 방문해 노후시설 정비 및 청소 등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원생들을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동량면자원봉사팀(팀장 김선자) 회원 14명도 관내 불우이웃 독거노인 30명을 각각 방문해 라면과 양말 등 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