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기원과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만남
탄금호하류인 남한강 목계나루에서 현재와 옛날이 만나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기원과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만남이란 주제로
실시된 2013목계별신제가 목계강변에서 성대히 열렸습니다.
목계별신제는 옛 우리들의 삶과 문화를 되살리고 재연하기위한 전통문회제 입니다.
목계강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탄금호 하류에 위치한 남한강유역 으로서
옛날 우리조상들의 경제와 문화 삶이 잠겨있는 매우 뜻깊은 곳입니다.
우리조상님들은 현재와 같은 육로가 발전하기전
교통수단으로 수로를 이용하였는데요
목계강변은 현재의 항구와 같은 역활을한 경제의 요충지라 할수 있죠.
우리나라의 하류지역인 경상도에서 서울로 물류를 운반하기위해선 강을이용한 뗏목을 이용하였고
강을 건너기 위해선 나루배를 이용하였는데요
목계나루는 사람과 물류의 운반과 상,하역의 요충지로서 매우유명하였지요.
당시 물류를 하역했던 큰창고가 목계주변엔 있었는데요
바로 현재지명으로 사용되고있는 서창.내창. 가흥창 인데요
엄정면엔 현재에도 서창과 내창이란 마을이름을 사용하고 있어 당시의 사정을 알수 있는 것이죠.
이렇듯 배외 뗏목을 이용하여 운반수단으로 활용하다보니
천지지변등 사고가 잇딸았으니 당시무속을 신앙으로 생활화 하던 시절에는
무사안년기원을 위한 별신굿 등을 이곳 목계강변에서 년중행사로 실시했는데요
지금 목계별신제에서 재연하고있는 무속재연행사 입니다.
이밖에도 주민들의 단합을 결성하기 위한 문화놀이가 있었는데요 바로 목계줄다리기 입니다.
줄다리기에는 동편과 서편으로 나누어 이기는쪽은 풍년이 지는쪽은 흉년이 온다는 속설이 있어 그대결이 어떠했을까는 짐작할수 있다.
이외에도 목계별신제엔 뱃노래시연행사가 있는데요
이는 뱃사공들이 배를몰기위해 노를 저어야 하는데 너무 힘이들어 힘을 덜기위한 뱃노래로 부르던 것인데요
이모습을 현재에선 볼수없고 이곳 목계별신제에서만 볼수있는 뱃노래인 것입니다.
이런 모든것과 사연들이 물을활용한다던지 배를이용한 모습이라든가
우리지역에서 금년8원에 실시되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와 유사한 점이 만다는 면에서
목계별신제에서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무사안녕을 위한 행사를 했다는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할 것입니다.
목계별신제에서 싫시되었던 중요행사들을 모아 여러분과 함께보면서
사람과 강에 얼힌 아름다운모습과 사연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강과 사람을 연관하여 옛과 현재를 비교해본다면 옛날이나 현재나 물에서 배를 이용했다는것이 같은명맥이라 할수있죠
단 다른것이 있다면 옛날의 배는 생활수단으로 사용했다는것과 현재의 조정은 경기로 활용한다는 것 이지요
하늘높이 목계별신제를 알리는 어어벌룬이 떠있네요~~
이놀이가 바로 목계나루에서 뱃사공들이 배를뛰으며 부르던 뱃노래시연의 재연행사 입니다.
노동이나 어떤 힘든일을함에있어 노래는 빠질수없는 것이지요. 뱃노래는 뱃사공들의 힘을 돋구어 주었던 노래입니다.
풍물패와 아낙내들이 함께 어울려 춤을추며 노래를 부르는뫃습에서 흥겨움을 찾습니다.
이장면은 신께 무사안일을 위해 해마다 시연했던 무당굿으로 별신제에서 재연행사를 갖었습니다.
무당들이 부채를 들고 굿을 하며 년중 무사안녕을 비는 행사 입니다.
힌소복의 고전무용도 이행사의 일부 입니다.
이모습은 무속의 하이라이트행사로 칼춤인데요 양손에 칼을들고 추는칼춤은 짜릿한 늦김이 드네요
이무시무시한 장면은 무속인이 날카로운 칼날을 발으며 오르고있는 무속의 옛풍경 입니다.
이장면은 억울하게 죽은 귀신의혼을 달래주워 극라왕생 시킨다는 무속행사로 길가르기행사 입니다ㅣ.
바로 꽃단장을하고 힌천을따라 내려오는장면이 귀신을 달래 극락으로 길안내를하는 모습이랍니다.
이렇듯 길가르기 끝나면 귀신은 극락왕생 한다던가요~~
이장면이 바로 목계별신제의 하이라이트인 목계줄다리기행사 입니다.
줄다리기행사가 시작되기전 먼저 풍물패가 주변을 돌며 농악을울리면서 행사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장면은 줄다리기를 하려면 암줄과 숯줄을 연결해야 하는데 바로 이줄을 연경하는 모습입니다.
줄이 연결되면 동편과 서편으로 나누어 줄을 당기게 되는데 양진영 수장들은 진두지휘 를합니다. 동편수장이 이종배충주시장이네요~~
서편수장은 양승모 시의회의장 이고요 이들은 진두지휘를하며 어영차 어영차하며 힘을 돋굽니다.
이번줄다리기에선 동편이 2대1로 이겼는데요 행사가 끝나면 기긴편도 진편도 한데 어울려 춤을추며 어울림을 갖으므로서 무사화편을 다진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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