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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풍선, 740㎞ 떨어진 日서 발견됐습니다.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4. 1. 18. 18:02

 

 

충주 소망풍선, 740㎞ 떨어진 日서 발견됐습니다.

후쿠이현 오오이군 우에마츠 마사오씨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갑오년 새해 소망으로 날린 충주시 해맞이 소망풍선이 740㎞ 떨어진 일본에 도착한 것이 알려져 화젭니다.
지난15일 충주시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무사시노시에서 날아든 이 소식은

마치 동화의 한 장면처럼 풍선이 되어 먼 이웃나라 일본을 비행하고 온 듯 오싹한 느낌과 즐거움을 줍니다.

이 소식은 일본 후쿠이현 오오이군에 사는 우에마츠 마사오(植松正雄)씨가

해외에서 날아온 듯한 풍선을 우연히 발견하고 궁금증을 참다못해 근원지를 찾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사오씨는 풍선에 쓰인 글자를 보고 한국에서 날아온 것임을 확인한 뒤

인터넷 검색으로 충주시와 우호교류 관계에 있는 무사시노시를 확인,

곧바로 풍선 사진과 풍선에 적힌 내용을 문의하는 메일을 무사시노시 담당자에게 보냈습니다.

페이스 북에 올린 마사오씨의 글은 “해외에서 날아온 것이 무엇일까요?

5개의 풍선을 하나로 묶은 풍선기구(3개는 터진상태)입니다!

9일 저녁 오오이거리에서, 오늘(11일)은 다카하마거리에서 산책하는 중에 발견했습니다.

누군가 읽어주실 분 없으신가요? 모든 풍선의 문구가 다 같은 내용인가요?

내용에 의해 공개범위가 달라질수도!?

메일 또는 답글 달아주세요!!”라는 내용이다.

무사시노시 담당자는 충주시의 2014 년 충주시민 해맞이 행사로

새해 새 소망을 적은 풍선을 날리는 이벤트 행사였음을 설명해 주었다고 합니다.

우에마츠 마사오씨는 “비록 풍선의 소원지가 분실돼 소원 내용을 알지는 못하지만

740여㎞를 비행해 이웃 나라 일본에 무사히 도착한 풍선을 보고

풍선 띄우신 모든 분들에게 올해 좋은 일들이 가득할 것 같다”고 무사시노시 담당자에게 전했습니다.

충주시 관계자는 “바다 건너 일본에서 온 기분 좋은 소식처럼

올 한해 시민 소망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 무사시노시는 1997년 7월 충주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도쿄도 인근 주거 중심의 도시 입니다.

충주시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무사시노시에서

충주시민들의 행운과 소원 성취를 확신하는 기분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소식은 오싹한 가운데 즐거움을 주며,

마치 풍선이 되어 먼 이웃나라 일본을 비행하고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래그림은 갑오년 해돋이 행사장면 입니다.

해돋이행사에 참여하려는 충주시민들은 06시부터 행사장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행사장에서 부여받은 풍선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07시부터 행사는시작됐고 가장먼저 충주민속보존회의 풍물놀이가 시작 됐습니다.

 

행향의식(行香儀式, 기원제) 가 시작 됐습니다.

지난해의 묵은 액을 몰아내고 새로운 신년을 맞이하는 의식 입니다.

이종배충주시장과 양승모시의회의장,전창덕 충주문화원장이

술잔을 올리고 절을하며 새해충주발전을 기원하고 있는 장면 입니다.

 

해돋이해사 참여시민들은 떠오르는 붉은태양을 바라보며

멋진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새해 소망도 빌어 봅니다.

충주시민들은 해돋이와 동시에 풍선을 하늘높히 뛰어 보냈습니다.

 

 충주발전과 충주시민들의 꿈을실은 풍선은 하늘멀리 올라 날았습니다.

 풍선의 하나하나에 충주시민들의 마음괴 소망이 실려서

하늘높히 날아오른 풍선은 충주발전과 충주시민들의 소망 입니다.

그런데 이 풍선이 멀리 이웃나나 일본까지 날라가 충주를 알린 것입니다.

 

호시마주 2014년도 충주시의 사자성어 입니다.

호랑이처럼 예리한 눈으로 말처런 힘차게 뛰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충주시민들이 뛰어 보낸 충주소만 풍선은

용처럼 날라 전세계로 날라간 것입니다.

 

했습니다.

드디어 붉은해가 충주의 상공에 떠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갑오년 새아침에 힘차게게 떠올른 붉은 태양은

충주시가지를 눈부시게 내려 밝혔으며

충주의 성광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