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지에서 태극기의 물결이 하늘높히 희날렸습니다.

 

 

 

충주 호암지에서 태극기의 물결이 하늘높히 희날렸습니다. 

삼일절기념 제7회 평화통일 염원 시민 한마음 걷기행사가 거행됐습니다.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가 마련한 삼일절기념

제7회 평화통일 염원 시민 한마음 걷기행사가 3월1일

충주시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암체육관과 호암지 일원에서 성대히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타악 퍼포먼스와

통일노래 합창하기, 호암생태공원 산책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어린이를 위한 태극문양 바람개비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행사,

6.25 전쟁음식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렸습니다.

 

민주평통충주시협의회는 삼일절을 맞아 시민들이 그동안 잊힌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을 생각해 볼 기회를 갖기위한 행사라 했습니다.

 

본행사는 시민들에게 통일을 향한 올바른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민주평통충주시협의회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것입니다

 

이날 응집한 시민들은 호암체육관에서 행사를 맞힌후

충주도심속의 낙원인 호암지를 한바뀌 돌며 호암생태공원을 산책하면서

애국정신과 분단된 조국의 통일에 대한 의견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태극기를 흔들면서 나라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충주시민들은 태극기를 높히 들며 만세를 외쳤습니다.

이날 행사장엔 태극기의 물결에 시민들의 나라사랑을 함께 했습니다.

대한독립만세3창은 온통 체육관을 진동시켰습니다.

기념행사를 마친후 시민들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호암생태공으로 향했습니다.

대형태극기를 앞세운 충주시민들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했으며 우국충정을 기렸습니다.

행사장에 함께한 이 수만은 충주시민들의 마음에는

이날 하루지만 일심동체가 됐으며 나라사랑하는 의지를 굿혔습니다.

아직 겨울이 채 가기전의 한적했던 호암공원은

충주시민들의 함성속에 들떳 습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남,녀,노,소가 함께한 홍생태공원 산책길은

다정했고 나라기리는 온정으로 함께 했습니다.

잔잔한 호암저수지 주변을 도는 충주시민들의 이 아름다운 행열을 보세요

이행열은 호암지 주변을 가득 채웠으며

호암지의 잔잔한 물결속에 이 아름다운 풍광이 비쳤습니다.

붉게 물든 갈잎들이 가득한 호암생태공원은 시민들에 섞여 제법 운치를 냅니다.

호암지의 명소로 탄생한 호암공원 생태전시관 입니다.

아직 푸른잎은 보이지 않지만 호암지 한가운데 소복히 보이는 갈대잎이

나름대로 한폭의 산수화로 태어나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산책길 시민들은 호암지주변에 않자쉬며 여유를 갖습니다.

산책인파와 호암지경관이 호암지물속에 비쳐 운치를 더해 줍니다.

물결새로 드려낸 갈대잎들도 호암지의 아름다운 모습 입니다.

 

호암지 물결위로 옛자취를 감추지 못하고 아쉬운듯

고개를 세우고있는 갈잎이 호암물속위로 부꾸러운듯 고개를 내밀고 있으며

고요한 호암지의 물결은 새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이제 얼마 안있으면 푸른잎이 트고 아름다운 봄꽃으로

도심속낙원인 호암지를 아름답게 물들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