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우륵문화제 명현추모제 올린후,5일간의 축제에 올인

 

44회 우륵문화제 명현추모제 올린후,5일간의 축제에 올인 

충주를 빛낸 명현추모제가 우륵문화제 개막첫날 메인무대에서 열리다 

 

충주를 빛낸 명현 5위에 대한 '명현추모제'가 열린후, 우륵문화제가 시작됐습니다.

 충주를 빛낸명현은 악성 우륵, 문장가 임강수, 명필 김생, 충장공 신립, 충민공 임경업 등

다섯 분의 명현을 말함인데 명현추모제 후, 우륵문화제의 모든 행사가 시작 됐습니다.

 

충주명현 5분 이라함은 충주지역을 빛낸 역사의 인물로 그 업적을 살펴보면

 

악성 우륵은 가야출신으로 신라에 이주하여 가야금과 가야음악을 신라에 전해

우리나라 민족음악의 기틀을 정립하는데 하나의 계기를 마련한 인물이며

충주 탄금대는 신라시대 우륵이 가야금을 탄주한 곳으로 우리나라의 3대악성의 한분 입니다.

 

명필가 김생선생은 통일신라의 명필로 해동필가의 조종이라 일컬어집니다.

김생은 말년을 두타행(頭陀行: 승려의 수련)을 하며 보냈는데

그 장소가 금가면 유송리에 있는 김생사입니다.

 

충장공신립은 신립(申砬)은 임진왜란 때 탄금대 전투에서 전사한 무신으로

왜군에 밀려 8천여 조선군은 탄금대전투에서 전멸하고 말았습니다.

신립은 전투 중 남한강에 뛰어들어 자결하였으며 탄금대에는

신립장군의 충절을 위한 충장공 신립 장군 순절비와 8천고혼 위령탑이 있습니다.

 

충민공 임경업은 충주출신으로 1624년(인조 2) 이괄(李括)의 난에서 전공을 세워

진무원종(振武原從) 1등공신에 책봉되었으며

그후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임경업은 청나라 군을 막으면서 나라를 지키지만
김자점은 청나라에게 의탁하여 영의정 벼슬까지 오른후 청나라 왕과 결탁하여 임경업에게
심기원과 한께 모반을 꽤했다는 누명을 씌워 죽움에을 당했는데

후일 이후 1697년 복관되어 충민공이라는 시호가 내려졌으며,

충주시 단월동에 충렬사를 건립하여 장군을 배향하고 있습니다.

 

신라 대문장가 강수선생은 대소원면 삼호리 출신으로
신라시대의 문장가로서 무장으로 김유신이 있다면 문장가로 임강수가 있다 할정도로

타고난 문장가로서 삼국사기에 기록된 대 문장가 입니다. 

 

이렇듯 충주지역과 인연을 맺은 5분의 충주명현을 기리기위한 

명현추모제는 매년 열리고 있는데요

우륵문화제의 시작에서도 가장먼저 열린행사가 5인명현제 입니다. 

 

아래 그림은 제44회 우륵문화제를 알리는 첫행사었던

충주명현5위 추모제 장면을 담아 소개할까 합니다.

 

 

 

 

 

 

 

한국예총충주지회가 주체하고 충주향교에서 주관한 명현추모제

제례는 초헌관으로 조길형 충주시장이 나서 제례를 봉행했으며,

충주시의회의장이 아헌관을, 안재열 예총 충주지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악성 우륵, 문장가 강수, 명필 김생, 충장공 신립, 충민공 임경업 다섯 분을 추모하고

명현들이 세운 생전의 위업과 뜻을 기렸습니다.

 아헌관과 종헌관의 모습 입니다.

무대에는 제상이 차려졌고 충주명현5인의 위패가 걸려 있습니다. 

초헌관을 맡은 조길형 충주시장이 의식 절차에의해 제사를 봉행하는 장면 입니다.

제사는 순서에따라 진행 됐는데요

각 언론과 카메라맨들의 관심이 많았습니다.

제사는 제례법에의해 차근차근 진행 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요은 자료가 없어 소개해 드리지못함을 말씀 드립니다.

제사는 많은 절차와 순례에따라 진행됐으며

제례는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의 3인으로 열리는데요

제사절차의  지식이 없어 자세히 알려드리지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 합니다. 

다만 제사를 드리는동안 관중의 시선이 집중됐으며

바라보는 눈길에서 매우 진지함을 볼수 있었습니다.

제례를 올리는 순례에도 섬세한 절차가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모르니 더이상 설명할수도없고 하여

당시에 실시됐던 추모제장면들을 사진으로 모아 소개하려 합니다.

제사 명현추모제는 관중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엄격하게 시행됐으며

모든 절차에의해 추모제가 열린후,

제44회 우륵문화제는 5일의 축제속으로 시작 됐습니다.

 

우륵문화제가 열리는 첫날 첫 프로그램으로열린 

충주명현추모제를 마친후 

첫 프로그램인 읍,면,동대항전인 

민속놀이경연대회의 막이 열렸고

본격적인 우륵문제제는 그 막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