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에 피어난 겨울꽃 눈부신 상고대와 등산객
청명한 하늘아래 눈부신 백설위에 피어난 서리꽃 상고대
오늘은 충북단양의 소백산을 소개 하려 합니다.
소백산은 백두대간의 하나로 많이 알려진 명산이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나
겨울속에 비쳐진 소백산의 상고대는 참으로 장관입니다.
소백산은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 등이 뛰어난 곳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은데, 주요 등산로로는 희방사 역에서부터
희방폭포와 제2연화봉을 거쳐 오르는 길과 북쪽의 국망천,
남쪽의 죽계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죽령과 제2연화봉 산기슭에는 국내 최대의 우주관측소인 국립천문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대에 수려하고 웅장한 산과 주변의 명승지가 많아
1987년 12월 소백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공원면적 320.5㎢로서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 충청북도 단양군에 걸쳐 있습니다.
등산로 로도 유명한 소백산의 겨울꽃이라 할수 있는
소백산의 상고대를 지금부터 만나보시겠습니다.
먼저 소백산에 피어난 눈부신 겨울꽃 상고대를 소개하고
다음 설산을 용감하게 오르는 등산객의 모습을 소개하려 합니다.
소백산에 피어난 눈부신 서리꽃
청명한 하늘아래 이렇게 아름다운 겨울꽃이 있을까?
아무리 보아도 그저 감탄 또 감탄할수 밖에
소백산 서리꽃이 햇살에 비춰 눈이 부십니다.
산 아래는 눈으로 가득 메워젔고
눈길옆으로 화창하게 피어난 화사한 서리꽃 상고대
상고대 넘으로 넘겨다 보이는 백설같은 구름이 소백산 아래로 가라 앉잤습니다
이 멋진 광경을 무어라 설명할거나?
소백산의 제2연화봉 비석이 소백산을 지키는 대감같네
하늘은 이다지 청명한데 서리꽃은 더없이 아름답고
백설위에 솟아나온 서리꽃은 한없이 아름답고
눈으로 가득덥힌 소백산은 한폭의 그림같네
눈덥힌 사이로 불숙나온 바위와 바위위에 피어난 한떨기 서리꽃
아무리 좋다해도 이를 어찌 말로 표현하리 이 눈부신 광경을
소백산의 서리꽃 상고대는 글로선 직접 표현 한다는게 오히려 무리라 할까?
소백산의 등허리와 산사로 보이는 상고대는 마치 하늘나라에 온듯한
서리꽃 위로 소백산 등허리를 싸고도는 저 구름아
마치 하늘나라 구름님이 서리꽃을 구경온듯 하구나
내려 쪼이는 햇살에 소백산이 빛을 받으니
춥다기 보다는 오히려 따스한 감을주는 소백산의 설경
이렇게 눈덥힌 소백산을 마다않고 오르는 등산객이 있다.
이 많은 등산객들이 소백산을 찾은것은 많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아름답고 멋진 소백산에 피어난 눈꽃을 어찌 마다 하겠는가.
겨울 산행은 이런맛에 오르나 보다.
소백산 등산로의 끝없는 등산객의 행령
힘겹게 찾아온 등산로 이지만 상봉에 오른 이들의 마음은 매우 들떠 있다.
겨울산을 오르는 들산객의 행열 이렇게 여러이 함께라면 누구나 한번은 오르고 싶을 것이다.
이 고목에 피어난 한떨기 겨울꽃 생명은 없으나 지금 이모습엔
마치 살아있는 한떨기 겨울꽃일 뿐이다.
높이 1439 M의 소백산영봉의 비루봉 표시비가
등산객들을 반기듯 우뚝서서 위헌을 보이고 있구나.
소백산 영봉에서 내려 보이는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
마치 하늘나라 구름님이 소백산을 찾은 것일까?
소백산의 허리를 휘드른 구름님과 이름 반기는 서리꽃이
한폭의 산수화로 구나
삼천리 금수강산 아름답다 하지만
백두대간 단양을 지켜주는 소백산의 웅장한 병풍
소백산이 단양을 지켜주는 병풍 이라면
서리꽃 상고대는 병풍속의 그림 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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